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인터넷 속도 가장 빠른 도시 1위 ‘上海’

[2017-07-31, 10:49:37]

상하이가 중국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 1위에 올랐다.

 

최근 중국 인터넷발전연맹이 발표한 2017년 2분기 <중국 인터넷 속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다운로드 평균 속도는 14.11Mbit/s, 지역별로는 상하이가 15.59Mbit/s로 가장 빠른 도시라고 29일 금융계(金融界)가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인터넷 속도는 전년 동기대비 34.77% 향상되어 매년 꾸준하게 속도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 비해서도 14.2% 향상 되었다.

 

 

 

전국적으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 순위는 상하이, 베이징, 랴오닝 순이었고 3개 도시 모두 평균 15Mbit/s 이상의 속도를 보였다. 상하이의 경우 초당 2M의 문서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속도다.

 

중국의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고는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는 여전히 ‘거북이’ 수준이다.

 

아카마이(Akamai)가 발표한 2017년 1분기 <인터넷 발전 현황>이라는 보고에 따르면 인터넷 평균 속도는 한국이 조사국 중 유일하게 25Mbps를 넘긴 28.6Mbps로 1위에 올랐고 모바일 인터넷 속도는 영국이 26Mbps로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중국은 모바일 인터넷 속도가 7.6Mbp로 조사되었고 일반 인터넷 속도에서도 10위 권 밖으로 밀렸다.

 

이민정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 ‘쌍태풍’ 영향권, 3일부터 다시 무더위 hot 2017.07.31
    상하이 ‘쌍태풍’ 영향권 강풍 유의…3일부터 다시 무더위 9호 태풍 네삿에 이어 31일 새벽 10호 태풍 하이탕(海棠)까지 동시에 중국에 상륙해 피해가 우려된다...
  • 상하이시 세무실명제 시행 hot 2017.07.31
    8월부터 과도기 거쳐 내년 2월 본격 실시세무국, 검증거친 세무담당인원의 신청업무만 처리 상하이시는 내년부터 세무실명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세무실명제란..
  • [IT칼럼] 中 네트워크안전법 업종별 실무 Case.. hot [2] 2017.07.30
     중국 네트워크안전법(网络安全法)이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이 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법률은 중국 내 모든 기업에 적용이 되기 때문에, 중국..
  • 꿈 찾기, 길 열기… 진로는 어디? hot 2017.07.28
    진로멘토단 결성, 청소년들 ‘꿈’과 ‘희망’ 지원 상하이․베이징․홍콩 유학생회 한국서 진로 강연그야말로 한국은 ‘진로 찾기’ 열풍이다. 취업을 앞둔 대학..
  • 색조전문 ‘클럽클리오’ 상하이 상륙 hot 2017.07.28
     스지팡점•란하이궈지점 2개 매장 오픈  한국 색조화장품 클리오(CLIO)의 오프라인 매장 ‘클럽클리오가’가 상하이에 상륙했다. 클리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2025 청사의 해, 상하이 새해 맞..
  2. 상하이 홍차오-푸동 공항철도 27일..
  3. 상하이 새해맞이 행사, 지하철 연장..
  4. 中 내년 경제 전망…키워드는 ‘소비..
  5. [상하이의 사랑법 20] 문장 안의..
  6. 도요타, 상하이에 독자 공장 설립…렉..
  7. 후쑤후(沪苏湖) 고속철, 26일 정식..
  8. [김쌤 교육칼럼]좋은 질문
  9. [Jiahui 건강칼럼] 겨울에 흔한..
  10.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한국학교..

경제

  1. 中 내년 경제 전망…키워드는 ‘소비..
  2. 도요타, 상하이에 독자 공장 설립…렉..
  3. 중국 전기차 선호도 미국·일본보다 ↑
  4. 세계은행, 올해 中 경제성장 4.8→..
  5. 上海상윤무역, 韩 비나텍㈜과 글로벌..
  6. 샤넬, 중국 ‘양모’ 회사 지분 소유..
  7. KFC 중국, 2년 만에 가격 2%..
  8. 중국 클라이밍 산업, 중산층 인기 업..
  9. 크리스마스에도 참담한 中 극장가…전년..
  10. 징동의 ‘통큰’ 연봉 인상…고객센터..

사회

  1. 상하이 홍차오-푸동 공항철도 27일..
  2. 상하이 새해맞이 행사, 지하철 연장..
  3. 후쑤후(沪苏湖) 고속철, 26일 정식..
  4.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상해한국학교..
  5. 만원클럽 6차 장학생 27명 선정
  6. 中 올해의 한자 ‘지(智)’ 선정…단..
  7. ‘2024년 바이두 검색어 연간 보고..
  8. 제주도 체류 중국 관광객 “배타고 중..
  9. 무인 택배 차량과 접촉사고, 사고 책..
  10. [신년사] ‘푸른 뱀의 해’ 새로운..

문화

  1. 상하이 예원의 밤 밝힌다…예원등불축제..
  2. [책읽는 상하이 264] 몸으로 읽는..
  3. [박물관 리터러시 ⑤] 한 해의 끝자..
  4. [책읽는 상하이 263] 몸의 일기
  5. 상하이문화원, 미디어아트 <모두의 도..
  6. 북코리아 2025년 1월 추천 도서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8] 아우디..
  2. [상하이의 사랑법 20] 문장 안의..
  3. [김쌤 교육칼럼]좋은 질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이제 너의..
  5. [Jiahui 건강칼럼] 겨울에 흔한..
  6.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의 향기..
  7.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크리스..
  8. [무역협회] 中언론, "중국, 여전히..
  9. [무역협회] 글로벌 반도체 산업 회복..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