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타오바오 핫 아이템] 여름철에 ‘딱’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2020-08-01, 23:39:13]





 

코를 찌르는 쾨쾨한 냄새와 날파리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싱크대 밑에서 남은 음식물들을 완벽하게 갈아낸 뒤 하수구로 흘려 보내 별도로 잔여 쓰레기를 모아둘 필요가 없다. 무덥고 습한 장마철에 특히 빛을 발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제품 겉면은 위생적이고 견고한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졌다. 검정색 금속 재질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싱크대 아래 숨어있기에는 아까울 정도다. 제품 내부 분쇄구에는 해머, 미세 구멍, 수직 칼날, 작살, 톱니바퀴 등 5가지 방식의 분쇄 도구가 탑재되어 있다. 기존 처리기와는 차원이 다른 미세하고 정교한 분쇄 기술을 자랑하고 있어 남은 반찬, 과일 껍질은 물론 게껍질, 닭뼈, 돼지뼈 등도 분쇄 가능하다. 단, 비닐, 유지, 조개껍질, 나사, 실, 종이, 생고기 힘줄 및 껍질은 분쇄되지 않는다.


음식물을 분쇄하는 속도도 매우 빠른 편이다.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직류 영구 자성 모토로 전력 380w, 회전 속도 3700r/min를 자랑한다. 실제로 150g의 돼지갈비를 완전히 분쇄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70초, 490g의 음식물 쓰레기는 80초에 불과하다.


분쇄할 수 있는 용량은 최대 1000ml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다. 스위치는 무선 리모컨 형식으로 원하는 위치에 부착하면 된다. 사용 방법은 먼저 찬 물을 튼 뒤 스위치 시작 버튼을 누르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부은 뒤, 더 이상 분쇄되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종료 버튼을 누르면 된다. 물은 분쇄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 15초 이후에 끄면 된다. 단, 제품 고장 방지, 수명 연장을 위해 분쇄 3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계속 음식물 분쇄를 하고 싶다면 3분 마다 시작 버튼을 눌러야 한다.


제품 실사용 후기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는 평이 많다. 크기가 적당해 싱크대 밑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분쇄 시 소음이 적으며, 분쇄 속도, 결과물이 매우 만족스럽다는 호평이 다수였다. 일부 사용자는 굵은 고기 뼈는 완벽하게 갈리지 않는다는 점과 싱크대 거름망 지름이 114mm여야만 한다는 점, 설치 기사 없이 직접 설치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 검색 키워드: 圈厨厨余垃圾处理器
∙ 동영상: https://m.xiaomiyoupin.com/detail?gid=110138
∙ 가격: 899元(15만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2.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3.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4.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5.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6.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7.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8. 김대건 신부 서품 179주년 기념 국..
  9.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10.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경제

  1.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2.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3.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4.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5.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6. 상하이, ‘950억원’ 소비쿠폰 쏜다..
  7. 중국, 7년 만에 초전도 자성체 세계..
  8. 中 재학생 제외 청년 실업률 18.8..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용후이마트..
  10. 中 신차 시장 ‘가격 전쟁’에 1~8..

사회

  1.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2. 김대건 신부 서품 179주년 기념 국..
  3.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4.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5. 상하이 '외식' 소비쿠폰 언제, 어디..
  6. 상하이 디즈니, 암표 대책으로 입장권..

문화

  1.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2.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3.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오피니언

  1.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2.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3.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5.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6. [Dr.SP 칼럼] 독감의 계절 가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