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대표 문화공간인 리멤버의 사진 동호회 ‘폴리클럽(Photo in LYMember)’이 12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폴리클럽 사진 전시회는 ‘2024 빛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회원 24명의 작품 4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시 주제인 ‘빛의 기록’은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말에서 기인한 사진(photography)을 의미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갖가지 빛들을 이용한 회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폴리클럽은 “사진의 빛, 선, 그리고 색의 조화는 단순한 이미지 이상의 감정과 생각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저마다의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순간을 영원으로 만드는 예술, ‘사진’ 감상은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2021년 5월 결성된 폴리클럽은 상하이 곳곳을 누비며 사진으로 소통하고 기록하는 사진 애호가들의 동호회이다. 매주 월요일 출사를 나가 상하이의 생생한 오늘을 카메라에 담고 있으며, 2022년 3월에 열린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12월에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4회 폴리클럽 사진전 ‘2024 빛의 기록'展
•일시: 2024년 12월 6(금)~7일(토) 10:00~18:00
•장소: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吴中路1369号欧银中心8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