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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도서관을 소개합니다

[2013-03-19, 16:14:32] 상하이저널
2009년 11월 21일 설립된 두레책마을은 2012년 1월 1일 두레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11년 10월 20일 도서관카페를 오픈했다. 두레도서관은 상하이교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자가 운영하는 민간도서관이다. 교민들의 기증 도서와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도서 대출과 열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현황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점심시간 12시부터 2시까지는 휴관이다. 토요일은 2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서 대출 기간은 일주일, 도서 대출은 가족당 성인도서 2권, 아동 도서 6권이다. 현재 총 도서보유수는 약 2만여권이며 약 2,00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고 하루 평균 150권의 도서를 대출하고 있니다. 현재까지 총 500여명(29,000권)이 도서를 기증해 주셨다. 또한 보관장소가 협소해 중복되는 책은 도서바자회를 열어 회원들에게 판매하거나 재기증을 하고 있다.
 
자원 봉사자 현황과 역할
총 69명의 성인 자원봉사자가 신청했고 그 중 현재 활동중인 봉사자는 43명이다. 자원봉사자는 1주일 중 2시간 이상을 봉사에 참여한다. 자원봉사자가 하는 일은 기증도서수거, 도서등록,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정리, 청소년자원봉사자관리 등이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총 120명으로, 그 중 2012년에는 35명이 활동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일 봉사 시간은 4시간 이내, 같은 시간대에 평일 3명, 토요일은 4명을 넘지 않도록 하며 도서 정리 및 성인자원봉사자 돕는 업무를 한다.
 
교민들에게
무엇보다 양질의 도서, 새로운 도서를 비치하는 일, 도서관의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정기후원금 및 후원회원 등 확보가 요구되며, 두레도서관 카페의 활성화도 목표 중 하나다.

현재는 공간에 맞춰 책을 보관하다 보니 책소장이 어렵다. 공관마련과 책꽂이 확보가 이뤄졌으면 한다. 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좀 더 효과적으로 회원관리 및 도서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적은 수의 자원봉사자가 많은 도서를 수거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증도서 수거시 차량 확보와 도움이 필요하다.

도서관 운영 및 신규도서 구입비를 중복도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후원계좌를 통한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또 상품 구입 후 일정 퍼센트의 포인트 금액이 적립되는 카드를 2011년 4월부터 도서관용으로 신청해 소모품 구입에 사용하고 있다. 마트 포인트 기부에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

또한 도서기증은 물론, 이용자들이 대출 기간을 지켜주셨으면 한다. 연락처 변경시 전화번호를 꼭 수정해 주시고, 연체료는 받지 않으니 장기연체하더라도 꼭 반납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 주소: 吴中路 1339号 310室(현대치과 옆)
▶ 문의: 150-2155-7007
▶ http://cafe.daum.net/durechek
▶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102068437(LEE MIYEONG)
▶ 마트 포인트 기부: 천사마트 563444, 갤러리아 A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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