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 유럽미국관' 성황리 오픈
몇 달 동안 우시의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아 오던 세계 최대 패션 메가몰 ITFM의 `한국관' 오픈식이 지난 8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우시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된 가운데 진행된 이날 ITFM `한국관' 오픈식에는 한국측 한영철 회장을 비롯하여 중국측 정부대표 우시시위원회 서기 마오샤오핑(毛小平), 우시시 인민정부 비서장 주쫑시엔(朱仲贤) 등이 참석하여 한국관 오픈을 축하해 주었다.
이 날 오픈식을 치룬 신세계국제 `한국관'은 건설면적이 무려 8만㎡에 달하며, 1천여개의 한국기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오픈식 이후에는 300 여개의 한국기업이 교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우시의 중국 패션 메가몰은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한중 각 대표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중의 패션 문화 교류에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이고, 두 나라의 패션 산업에 있어서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식을 마치고 한영철 회장은 마오샤오핑 서기와 주쫑시엔 비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을 패션의 현장으로 이끌어 한국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