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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5대원칙 숙지해야 빠르게 향상

[2007-08-28, 02:09:07] 상하이저널
클럽헤드의 스피드, 중심, 스윙궤도, 클럽헤드의 면, 헤드의 접근 각도 골프를 오랫동안 친 분이나,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 분들이나 한결 같은 바람은 골프를 잘 치는 것이다.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스윙의 메커니즘을 비롯해 멘탈, 골프장비 등 여러가지 요소가 조화롭게 뒷받침돼야 한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골프의 5대원칙을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절대원칙이다. 골프 스윙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만큼 기억해 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골프의 5대원칙은 클럽헤드의 스피드(Speed), 중심(Centeredness), 스윙궤도(Swing path), 클럽헤드의 면(Face), 헤드의 접근 각도(Angele of approach)이다. 골프경기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거리와 방향이다. 그래서 많은 골퍼들이 비거리를 늘리고 샷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애쓰고 있는 것이다.

위의 5대원칙 중 비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클럽헤드의 스피드, 중심, 헤드의 접근 각도이다. 클럽헤드의 스피드는 클럽헤드가 임팩트 지점을 지나갈 때 나타나는 속도이다. 이때 많은 골퍼들은 스피드를 증가시키기 위해 양팔을 이용해 더 빠르게 클럽을 진행시키려고 한다. 여기서 잘못 이해된 것은 스윙의 스피드는 양팔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몸의 회전속도에 비례한다는 것이다. 결국 몸의 회전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스윙의 스피드는 증가되어 비거리가 늘어나는 것이다.

`중심'은 임팩트 순간 볼이 클럽페이스의 어느 부분에 맞느냐 하는 것이다. 이는 비거리에 영향을 주며 클럽의 가운데(스위트 스폿)에 맞췄을 때 가장 멀리 나간다. 5번 아이언의 경우 스위트 스폿으로부터 2분의1인치씩 벗어나면 거리가 5% 줄어들며,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5~7%의 거리 손실이 생긴다.

헤드의 접근각도는 임팩트를 향해 내려오는 클럽헤드의 궤도와 지면이 이루는 각도를 말한다. 임팩트 때 클럽헤드의 접근각도가 크면 백스핀이 많이 걸리게 돼 볼이 뜨고 거리가 줄어든다. 헤드이 접근각도가 크면 백스핀이 많이 걸리게 돼 볼이 뜨고 거리가 줄어든다. 헤드의 접근각도를 가장 이상적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백스윙 초기단계에서 클럽헤드를 낮고 길게 테이크 어웨이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스윙의 궤도와 클럽헤드의 면이다. 스윙궤도는 클럽의 헤드가 스윙을 하면서 그리는 원호로써 가장 이상적인 스윙의 궤도는 스퀘어로 진행되는 것이다. 클럽헤드의 면은 임팩트 순간에 크럽페이스가 이루는 각을 뜻한다.임팩트 순간 클럽헤드 면의 모습은 크게 타깃 방향으로 정확히 날아가는 것을 직각(square), 타깃 방향보다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것을 열림(open), 왼쪽으로 날아가는 것을 닫힘(close)이라고 구분한다.
곮를 잘 치고 싶다면 많은 시간을 연습장에서 보내야 한다. 단순한 열정과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 모든 골퍼들의 소망인 볼을 일관성 있게, 똑바로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앞에 언급한 골프한 5대원칙을 염두에 두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들 5대원칙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이른 시일 내에 목표달성을 도와줄 고마운 친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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