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서 돈을 벌기에는 너무 세월이 많이 걸린다고 생각한 18-19살 되는 4명의 소년들이 위조지폐를 사용하려다 결국은 시민들과 경찰들에 의해 발각되어 구속 되었다.
지난 8일 오후 강동가도(江东街道) 쉬쟝파출소(徐江警务室)부근의 한 음식점 사장이 조용히 파출소로 찾아와 "어떤 사람이 자기 음식점에 와서 위조지폐를 사용한다*고 신고했다. 경찰들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위조지폐를 사용하던 청소년 주군(周军), 주무(周武), 황치문(黄治文), 주소림(朱小林)등 4명을 모두 체포했다.
주군 등 4명은 모두 강서성 사람으로 10일전 이우에 들어와 옌산리(廿三里)에 있는 여관에 주숙하고 있었다. 주무가 일해서는 부자 되기가 쉽지 않으니 자기가 아는 사람을 통해서 위조 지폐를 사서 그걸로 쓰자고 제의했다.
주무는 원저우(温州)에서 800위엔으로 1만위엔 위조지폐를 살 방법이 있고 그 위조지폐는 일반 사람들은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걸 써서 진짜 지폐로 바꾸어 나누어 가지자고 제안하고 다른 3명의 동의를 얻어 주무는 4명이서 모은 돈으로 온주에 가서 1만위엔의 위조지폐를 사왔다.
그리고 4명은 옌산리(廿三里), 강동(江东), 소상품시장 등 부근과 동양(东阳)의 작은 매점, 슈퍼 등 곳에서 물건을 사는 방식으로 위조지폐를 사용했고 붙잡히기 전까지 그들은 이미 16장의 위조지폐를 사용했고 그 나머지를 또 사용하려다 덜미를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