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삼각주 16개 도시의 2006년 1인당 가처분소득은 17,237위엔(약 2,160 달러)으로 중국 도시지역 평균치인 11,759(약 1,475달러)위엔을 상회한다.
16개 도시 중 상하이시의 소득이 20,668위엔(약 2,590달러)으로 가장 높고, 타이저우(泰州)의 소득이 12,682위엔으로 가장 낮았다. 같은 해 베이징은 19,978위엔, 광저우 19,851위엔, 선전 22,567위엔이었다.
2006년 소득증가율은 장쑤성 8개 도시는 14.4%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저장성 7개 도시는 11.7%, 상하이시 10.8%로 나타났다.
2006년 장강삼각주 16개 도시 평균 물가상승률은 전국물가 상승률보다 0.1%p낮은 1.4%를 기록했다.
물가지수 구성에 있어 가중치가 큰 8대 주요 품목의 물가는 5개 상승, 3개 하락했다. 예를 들어 식품류(2.4%), 주류담배(0.1%), 주거(4.7%), 가정용품 (1.6%), 의료보건(1.2%)각각 상승했으며 오락교육(-0.9), 의류(-0.1%), 교통통신(-0.8%)각각 하락했다.
2006년 장강삼각주지역 1인당 평균소비지출액은 11,801위엔으로서 평균소비성향(소득에 대한 소비의 비율)은 0.68이었다.
장강삼각주 지역에서 1인당 소비지출이 가장 큰 도시는 타이저우(台州, 15,460위엔), 타이저우(泰州, 8,814위엔)였다. 소비성향이 가장 큰 도시는 항저우(杭州, 0.81)이며 가장 낮은 도시는 사오싱(绍兴), 양저우(扬州)가 각각 0.65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