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708명을 대상으로 재외동포들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들은 동포에 대해 강한 연대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직간접적인 연관을 맺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중 66%는 재외동포에 친근감을 느끼며 70.9%는 재외동포들에게 사건이나 문제가 생긴 경우 자기 일처럼 받아들이는 것으로 답해 정서적으로 강한 연대감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53.7%는 재외동포와 접촉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인중 31%는 8촌 이내 친인척 재외동포가 있어 직간접적으로 재외동포와 관련을 맺고 있었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