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시범단' 25일부터 3일간 시범행사 펼쳐
'무주군 세계태권도공원 홍보시범단'이 한국의 국기 태권도를 알리기 위해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홍보시범단은 25일(월) 상하이 행정대학에서 시범행사를 시작으로 26일(화) 우중루 엔젤유치원, 27일(수) 한국문화원에서 3일간에 걸쳐 시범을 펼친다.
25일 행정대학에서 열리는 시범행사에는 상하이 한국문화원 하현봉 원장을 비롯한 상하이 행정대학 왕리리 부총장, 태권도 관련 인사 등 약 3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21명으로 구성된 홍보시범단은 기체조, 격파술, 호신술, 태권체조 등 다양한 동작을 선보인다.
'무주군 세계태권도공원 홍보 시범단'은 2013년 무주에 조성될 세계태권도공원을 홍보하고 태권도 붐을 일으키기 위해 2007년 12월 20일 창단되었다.
무주군 초·중·고등학생 중 태권도 실력과 함께 어학실력을 구비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홍보시범단 행사 일정 및 장소
·1회: 2/25(월) 18:00~19:00, 상하이 행정대학(虹漕南路200号海兴大厦3楼多功能厅)
·2회: 2/26(화) 11:00~12:00, 상하이 엔젤유치원(吴中路2358号)
·3회: 2/27(수) 17:00~18:00, 상하이 한국문화원(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2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