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리는 이우 문화용품 박람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정식으로 전시 부스를 신청한 기업은 255개 기업, 435개 부스가 신청이 완료된 상태이다.
전시 기업 유치부서인 '전람부'는 최근 담당자들을 중국 내 각지로 파견하여 이우 문화용품 박람회에 대한 자료들로 홍보에 들어갔으며, 푸텐시장내 각 해당기업에 홍보를 이미 완료한 상태다. 또 베이징, 상하이, 선전(深圳), 내몽고(内蒙古), 안후이(安徽), 닝보(宁波), 청두(成都), 광저우(广州) 등지의 박람회에 담당자를 파견하여 각 참가 기업들에게 이우박람회에 대한 홍보행사를 펼치기도했다.
전시구역 구조는 전람 장소를 여섯 개 관으로 나누고, 그 중 1호와 2호관이 문화 스포츠 용품으로, 모두 500개 전시 부스 중, 이미 174개 기업이 신청을 완료했고, 3호관이 공예 미술관으로 6개 기업 11개 부스 외에 나머지는 저장(浙江)의 문화유산을 전시하는 용도로 쓰이게 된다.
4호관은 서화전시관으로 서화 경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5호관은 외국관으로 배정, 20여 개 국가와 지역의 문화와 상품을 전시한다. 6호관이 서화 골동품관이며, 이미 75개 기업이 신청해 100% 완료된 상태이다. 이번 박람회는 또한 전시관 밖에서 실외 전시회를 준비하여 노천에 400여 개 전시 부스를 설립하여, 희귀석 전시구역을 개설하고, 제1기를 돌 예술제를 병행하여 개최하게 된다.
소식에 따르면, 전시회 주최측은 각 지역별 특색 제품들의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 전시회의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융캉(永康)의 야외 레저 용품, 둥양(东阳) 목조, 대나무 공예품, 우이(武义) 문화 교육 용품과 인쇄 제품, 취저우(衢州) 나무뿌리조각, 대나무 공예품과 벼루 등 리수이(?水) 지역은 붓과 글씨조각품, 칭티엔(青田)의 돌조각 제품, 룽촨(龙泉)의 청자등을 유치하기로 하고 유치단을 파견하여 이미 소정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더 규모가 확대되어 볼거리가 많아진 '2008 문화용품 박람회'가 가을의 이우소상품 박람회만큼 그 규모가 확대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