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품질 따른 가격분화 예상
집값하락 도미도는 없었다. 최근 완커(万科)의 집값 인하에 따라 도미도 현상이 빚어질 것이라던 언론매체의 보도와는 달리 상하이부동산시장은 여전히 짙은 관망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일부 신규 분양주택은 오히려 가격이 상승했다고 劳动报가 전했다.
가격하락은 위치, 품질이나 여건 등이 떨어지는 일부 아파트에서 나타났다.
佑威&天天房展网 통계에 따르면 1월17일~2월25일 신규 출시된 32개 단지의 6523채의 주택 가운데서 거래량은 22.7%에 그쳤으나 가격은 이전에 비해 올랐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단지가 16개, 가격이 내린 것은 1개 단지에 불과했다. 기타 15개는 처음으로 분양에 들어간 신규 아파트 단지였다. 전반적으로 중외환선은 여전히 가격상승 여지가 남아있고 환경, 품질, 여건이 좋은 단지의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고급주택 가격이 지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외환선 주택가격이 추가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좐차오(颛桥), 지우팅(九亭), 장차오(江桥), 시청(西城) 등 지역도 가격상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추진하는 중저소득층 주택이 인근지역에 자리잡을 수도 있어 아파트 품질에 따라 가격분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급주택은 비록 거래가 부진하지만 춘절 후 집값이 오른 상태다.
전문가들은 "집값이 효과적인 통제를 받지 못하면 가격상승 압력이 여전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