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신선한 창작기법이 돋보이는 蔡居 추상화전

[2008-04-15, 01:07:08] 상하이저널
1941년 중국의 유명 화가 집안 출신인 차이쥐(蔡居)화백은 중국 미술계에서 높은 인지도와 명망을 자랑하고 있다. 1964-1965년에는 상하이 미술전문학교 조교로 지냈으며 1992년에는 미국에 머물면서 미술창작에 전념하였다. 현재는 미국국제 현대수묵화 협회의 부주석으로 지내고 있다.
차이쥐 화백의 작품에는 깊은 내공과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추상화와 사실을 그리는 회화 창작에 뛰어나며 조각에도 남다른 애정이 있다. 그는 상상이 가미된 추상화 작품들을 많이 창작했는데, 구체적인 물체의 윤곽이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추상화라는 느낌을 주는 신선함으로 많은 예술인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방법으로 동방문화를 그려내고 있다. 동방문화 특유의 논리를 내포하고 있는 그의 작품들은 동방의 철학과 인문사상 등을 서방의 추상화 속에 융합시킨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유채화 작품 외에 유자나무로 조각하여 만든 조각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비자 변경 및 연장신청 관련 주의사항 2008.04.15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외국인 관리를 강화하면서 비자 변경 및 연장에 대하여 엄격히 심사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교민 및 유학생들이 자신의 편의를 위..
  • 비자 변경 및 연장신청 관련 주의사항 2008.04.15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외국인 관리를 강화하면서 비자 변경 및 연장에 대하여 엄격히 심사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교민 및 유학생들이 자신의 편의를 위..
  • 홍대 동문회 골프모임 및 정기모임 2008.04.15
    ▶일시: 4월 18일 (금) 오전 12시 tee-up ▶장소: 칭푸 태양도 ▶일시: 4월 18일 (금) 오후 6시30분 ▶장소: 자갈치 회집 ▶연락처: 이승재..
  • 재상해 중앙대학교 동문회 모임 2008.04.15
    ▶일시: 4월 23일(수) 오후 6시 30분 ▶장소: 홍교호텔 1층 연안서로 2000호 한성주가 6270-6547 ◎특별행사: EXR 패션쇼 ▶일시: 4월 23일..
  • 제2회 F.C 국제 재부 골프대회 2008.04.15
    1회 대회에 이어 금번 4월24일에 구룡산 골프장에서 제2회 F.C 국제 재부 골프대회를 개최코저 합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참가 신청은 4월17일..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2.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3.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4.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5.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6.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7.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8.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9. 김대건 신부 서품 179주년 기념 국..
  10.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경제

  1.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2.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3.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4. 中 지준율 0.5%p 인하…금융시장에..
  5.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6. 중국, 7년 만에 초전도 자성체 세계..
  7. 상하이, ‘950억원’ 소비쿠폰 쏜다..
  8. 中 재학생 제외 청년 실업률 18.8..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용후이마트..
  10. 中 신차 시장 ‘가격 전쟁’에 1~8..

사회

  1.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2.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3. 김대건 신부 서품 179주년 기념 국..
  4.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5. 상하이 '외식' 소비쿠폰 언제, 어디..
  6. 상하이 디즈니, 암표 대책으로 입장권..

문화

  1.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2.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3.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오피니언

  1.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2.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3.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5.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6. [Dr.SP 칼럼] 독감의 계절 가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