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chen & Bath China 2008' 참가
‘보여주고 싶은 욕실’ 인터바스(Interbath)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신국제박람중심(新国际展览中心)에서 열린 주방·욕실EXPO(中国国际厨房,卫浴设施展览会)에 참가해 데코레이션 슈트(Decoration suit)제품을 선보였다. 데코레이션 슈트는 단품과 화이트톤 중심의 획일화된 기존 욕실 제품에서 벗어나 중국인이 선호하는 컬러와 유행패턴 및 다양한 꽃무늬를 주제로 타일, 세면대, 양변기, 거울 등 욕실 전체에 데코레이션한 것을 뜻한다.
이는 국내 최초로 인터바스가 개발, 생산한 시스템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공간 효율성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2010년 트렌드인 욕실과 거실에 동일한 마감재를 사용하여 전체를 하나의 컨셉으로 통일했다.
명실상부한 중국 최고 권위의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본 박람회에 92년 첫 참가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인터바스는 2006년 중국 시장 진출 후 60 여개의 체인망을 확보하여 중국 욕실문화 혁신의 교두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아직 할 일이 많다. 기존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제품 홍보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