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콜센터 5228-5151 개통 최근 상하이시 최초로 '가전제품 A/S 콜센터(家电报修一线通)'가 개통됐다.
향후 시민들은 브랜드에 관계없이 5228-5151번으로 전화해 A/S를 신청하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고 上海新闻网이 22일 보도했다. 이 콜센터에는 상하이 소재 91개의 A/S 센터와, 71개 브랜드 생산업체와 연결되어 있고, 충밍다오(崇明岛)를 제외한 상하이시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콜센터는 고객의 전화를 접수 한 후 제품의 종류, 브랜드, 지역에 따라 분류해 해당 지역 A/S 센터로 연락한다. 그리고 해당지역 A/S 센터에서 2시간 내 A/S 신청고객과 통화한 후 기술직원을 파견한다. 출장 서비스비용은 A/S센터에서 5km 이내 지역은 최고 20위엔, 5~10km는 최고 30위엔을 초과하지 않으며 10km 초과시에는 고객과 협의 후 비용이 조절된다.
이번 A/S 콜센터 개통으로 생산공장의 폐업과 제품 단종으로 인한 A/S 불편 및 산바오(3包, 즉, A/S, 교환, 환불)등 문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번역/김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