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이 자치주 창립 60돌을 계기로 일부 프로젝트를 유치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한장부 길림성 성장은 길림성 인대 11기 2차 회의에 참가한 연변대표단 모임에서 “연변의 발전은 현재 두 개 기회가 있다”면서 “첫째는 장춘-길림-두만강 개발개방 선도구역 기획실시로 이는 연변의 대외개방의 확대에 유리하고 기초시설, 공업단지의 발전과 변화를 추진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서 “둘째는 자치주창립 60돌이 기회인데 연변은 이미 이에 대해 사전 계획을 하고 있으며 향후 일부 건설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장부 성장은 “이런 기회들은 연변의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라며 “연변은 양호한 기초와 좋은 발전 전략이 있으며 발전 희망과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장부 길림성 성장은 “연변의 우세를 발휘하고 특징을 살려야 한다”며 “동시에 기초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도로, 철도, 항공 입체교통망 구축으로 경제사회발전 버팀목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