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한민족이 고국에 투자하고, 한국산을 사자는 ‘한민족 바이 코리아(BUY KOREA) 운동’이 전개된다. 이 운동은 한민족이 일치단결해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를 극복해 보자는 재외동포의 ‘조국 사랑하기 운동’이다.
바이코리아 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재외동포와 종교계, 경제계, 학계, 시민단체 인사 등 19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으로 준비위는 △전세계 주요 지역 외화동전모으기 운동 △해외 한민족 외환 금융상품 가입운동 △한민족 1인 1외환통장 갖기 운동 △‘BUY KOREAN’ 인터넷 싸이트 운영 등을 펼칠 계획이다.
준비위 공동위원장에는 양창영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사무총장과 이갑산 한국시민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