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 무석시의 얼췐광창(二泉广场), 상위에따샤(商业大厦), 빠이성바이화(百盛百货), 신스지에바이화(新世界百货) 등 4개의 장소에서 ‘3.15’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무석시민의 소비자권익을 보호하는 상징 마스코드의 출시와 함께 소비자협회, 소비자권익보호 지원자, 관련 정부기관, 전문가, 학자들로 이루어진 ‘소비교육강사단’의 성립을 선포하였다. 또한 관련 부서에서는 약 20년 동안 소비자불만이 전혀 없었던 20개의 기업체를 공고함으로써 이들의 경영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무석시에서는 올해부터 전국민 ‘소비교육의 해’ 이벤트를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앞으로 3년 이내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전 시민 및 소비자, 경영자에게 과학적 소비이념과 소비지식을 숙지 시킨다고 한다. 또한 무석시의 애니메이션 산업을 통해 귀여운 만화 캐릭터를 소비권익보호 마스코트로 정했다.
소비교육 개념은 조직적, 계획적으로 전 시민에게 소비지식과 기능, 과학성 및 문명 소비개념과 보호의식을 배양하는 것이며 동시에 소비자 자질을 높여준다. 관련된 부서에서는 하나의 소비교육 네트워크를 개설하여 표준양식, 교육단체 등을 만들며 그에 해당되는 교육책자도 편찬 할 예정이다. 또한 권리보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소비교육사이트를 개설하며, 방송전문프로그램도 만들어진다. 그리고 교육시범지역을 선정하여, 소비평가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상품비교체험도 조직 될 예정이다.
▷강남석간 번역/허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