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대낮에 권총에 맞아 숨지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점심, 중국 창사(长沙) 길거리에서 권총강도를 만난 남성 한 명이 총상을 입고 숨졌다.
潇湘晨报에 따르면, 피해자 궈(郭) 모씨가 은행에서 4만5000위엔을 인출 후 자신의 승용차에 오르려는 순간 머리에 총상을 입고 당장에서 숨졌다. 직후, 범죄 용의자는 4만5000위엔의 현금을 빼앗아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사시공안국은 현장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범죄 용의자가 신장 170cm의 마른 체형에 짙은 회색 점퍼를 입은 40세 좌우의 남성이라는 것을 밝혀내고 현상 공개수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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