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옌지(延吉)-단둥(丹东) 선로가 정식 개통됐다. 이로 인해 옌지와 랴오닝성(辽宁省) 단둥 사이를 오가며 무역인들은 앞으로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23일부터 매일 오후 4시 10분부터 옌지동북아여객터미널에서 발차한 버스는 둔화(敦化), 지린(吉林), 창춘(长春), 선양(沈阳), 번시(本溪) 등지를 거쳐 종점인 단둥터미널에 도착하는데 약 1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옌지시 동북아여객터미널, 북부 터미널(北站), 서시장 터미널 등지에서 표를 구입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264위엔, 출발 5일전부터 표를 구입할 수 있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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