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올해 최저임금을 15% 인상해 1100위엔으로 오를 예정이다.
지난 1월31일 상하이시 한정(韩正)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동방조보(东方早报)가 전했다.
한정 시장은 “상하이가 지난해 최저임금을 인상하지 않은 것을 감안해 올 4월1일부터 최저임금을 15%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하이시의 최저임금은 현재의 960위엔에서 1100위엔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이밖에 상하이시는 기초생활보장금과 퇴직금에 대해서도 상향 조정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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