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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우리은행 상하이 여행카드 출시

[2010-02-26, 17:36:08] 상하이저널
중국 우리은행 차별화된 서비스로 ‘상하이 EXPO 시장’ 공략

중국 우리은행(은행장 김희태)은 금년 5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EXPO를 겨냥하여 최고급 가맹점 할인서비스가 제공되는 "상하이 여행카드"를 3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상하이여행카드’는 상하이시 정부가 직접 선정한 170여개의 최고급 제휴가맹점 할인서비스와 기존 중국우리은행 직불카드 우대서비스가 결합된 상품으로, 외국계은행 최초이자 중국 내 은행 중 유일하게 직불카드 형식으로 발급되는 상하이시정부 공인“상하이여행카드”이다.

상하이시정부 공인 ‘상하이여행카드’ 외국계은행 중 최초 출시

상하이시 정부는 EXPO 기간 중 상하이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식당,호텔, 교통, 여행, 쇼핑, 오락 등의 다양하고 엄선된 가맹점을 통해 최고 20%의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따라서 동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은 기존의 중국 우리은행 우수 제휴가맹점을 포함하여 약 200여개의 가맹점에서 특별한 할인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중국우리은행의 김희태 행장은 “기존 중국계은행의 신용카드형 상하이여행카드보다 더 쉽고, 빠르고, 자유롭게 발급되는 직불카드형으로 개발함으로써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상하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방명주, 글로벌금융센터에서의 특별서비스와 유명 식당, 특급 호텔 등에서도 할인혜택을 받음으로써 엑스포 관람 및 상하이 여행객은 물론이며 상하이지역 고객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엑스포 기간 중 상하이지역 방문 고객 편의를 위해 ‘EXPO Help-Desk’를 상하이분행에 개설하고, 엑스포 행사, 교통, 관광, 의료 등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전은행 ATM 무료현금 인출 및 가족카드 발급 서비스

한편, 중국 우리은행은 차별화된 직불카드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중국 전 은행 ATM 무료 현금인출과 포인트 적립 등 신용카드형 우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한국 우리은행 전 ATM 현금인출 서비스’를 한국계은행 최초로 실시하였으며, 지난 2월부터는 1계좌에서 최고 5장까지 추가 발급 가능한 ‘가족카드 발급’서비스를 시행하여 교민 사회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중국 우리은행은 2007년 11월 한국계은행 최초로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베이징, 상하이지역을 비롯한 총 5개지역 11개 분지행에서 현지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다롄에 분행을 개설하고 동북지역 거점 확보를 통한 네트워크 확장과 공격적인 중국 금융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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