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은 상하이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항공 이용객의 증가에 대비하여 오는 4월 19일부터 인천/포동 노선의 일부 비행편에 B747P 기종을 운항할 예정이다.
B747P 기종은 퍼스트 클라스 10석, 비즈니스 클라스 45석, 일반석 304석, 총 359석의 대형기종으로 OZ361/2(인천 09시30분,포동 12시 출발)편에 매주 월수토 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OZ361/2편은 매일 3 클래스인 B747 기종이 운항하게 됨에 따라 고객의 항공여행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이 대폭 증가하여 프리미엄 고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OZ365/6(인천 14시,포동 16시30분 출발)의 주4회(월화금토) 3클래스 B777 운항과 함께 총 주11회를 3클래스가 장착된 기종으로 운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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