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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저널 제1기 학생기자단 8명 선발

[2010-04-12, 12:04:43] 상하이저널
“상하이 한국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전달하겠다”


상하이저널 제1기 학생기자단이 지난 5일 발대식으로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상하이저널 학생기자단은 상하이지역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한국학생들 중 공개모집으로 선발됐다.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면접과 현장기사 작성 등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8명이 선발됐다.

오명 사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학생기자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많은 학생들이 도전해 선발과정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애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더 많은 8명의 학생기자를 선발하게 되었다. 학생기자들이 재학 중인 각 학교 소식, 상하이의 한국학생 관련 교육정보를 청소년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기자 임명장을 받은 학생들은 상하이저널 회의실에서 기획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학생기자 활동에 나섰다
. 나영숙 기자


▶상하이저널 제 1기 학생기자단 명단

구서형(SAS), 김다솜(SAS), 김인기(협화쌍어학교), 박정기(상해한국학교), 이상권(푸둥 SCIS), 조형운(상해한국학교), 최소선(상해한국학교), 황윤하(상해한국학교)


관련기사
상하이저널 1기 학생기자단이 지난 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1기 학생기자로 활동하게 될 학생기자들의 각오와 소감을 들어보았다.

구서형(Shanghai American School G 10)
 학생기자가 된다는 것은 상하이에 사는 더 많은 사람들과 대화의 창을 만들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교민을 위해 무엇인가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자긍심을 가지게 됩니다. 나는 지금 크게 웃고 있지만 처음의 큰 웃음보다 마지막의 미소를 더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김다솜(Shanghai American School G 10)
 제게 주어진 이 멋진 기회를 통해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인류를 위해 일할 대한의 청소년들이 돼라”는 주위 분들의 뜻을 생각하며, 상하이에서 생활하는 저희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상하이저널 지면을 통해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활동하게 된 제1기 기자단들과 함께 좋은 청소년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인기(협화쌍어학교 고2)
 상하이 저널 학생기자가 되어 상하이교민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학생기자에 응모 할 때의 상하이 유학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싶다는 초심을 항상 깊이 되새기며 항상 정확하고 좋은 기사로, 좋은 기자로 활동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정기(상하이한국학교 G12)
 
 제 1기 학생 기자로 활동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 정말 감사하고 또 그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교민들을 위한 신문인만큼, 상하이 교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전달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기사로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이상권(푸둥SCIS G9)
 상하이에 온 뒤로 쭉 봐왔던 상하이 대표 교민지 상하이 저널의 제 1기 학생기자단 기자가 되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한번 시작한 일,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의 관심분야인 스포츠, 전자기기 그리고 제 학교인 SCIS에 대한 기사를 많이 쓰고 싶습니다.


조형운(상하이한국학교 G11)
 좀 더 다채로운 신문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기자, 일상의 모든 것들을 기자의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학생기자, 모든 일에 솔선수범할 수 있는 학생기자. 상하이 한인의 대표 교민지 상하이저널의 제1기 학생기자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습니다.



최소선(상하이한국학교 G11)
 교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해주는 상하이저널의 학생기자가 되어 너무 기쁩니다. 학교에서 일어난 여러 행사를 취재함은 물론 교육면에서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더욱 이해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생각과 꿈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의문사항을 해결해주는 연결다리가 되겠습니다



황윤하(상하이한국학교 G11)
 이번에 상하이 저널의 학생기자가 된 것은 항상 기자가 되고 싶어했던 제 꿈을 향해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더 좋은 기삿거리를 찾아 발 빠르게 움직여 유익하고 알찬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생기자가 되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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