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팍스콘 산하 치메이(奇美)전자 광둥 포산난하이(佛山南海)공장에서 18세 여직원이 추락사했다고 제일재경일보가 보도했다.
당일 저녁 6시에 공장 건물에서 추락사 한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으로, 투신자살이 맞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망한 여직원은 방학동안 아르바이트를 위해 올 6월부터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학생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숙소에서 아래로 추락했다.
치메이전자는 팍스콘 그룹이 지난해 11월 중국본토 업무를 확장하기 위해 53억달러를 들여 사들인 것이다.
▷박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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