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오 쥬얼리, 中 유일 한국인 경영 업체로 참가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다이아몬드부터 중저가 패션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5월10일부터 13일까지 푸동신국제박람중심에서 열리는 '2006 국제 쥬얼리 전시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한국, 일본 등 20여개 국가의 400여개 쥬얼리 업체가 참여, 화려한 쥬얼리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가의 명품 보석을 비롯, 가을 웨딩 시즌을 겨냥한 웨딩 주얼리나 가벼운 패션소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구비된다. 전시회는 전세계 보석 도매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인에게는 개별 판매하지 않는다.
중국 내 참가 업체중 유일한 한국인 업체인 노바오 쥬얼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진주 중에서 가장 크고 희귀하다는 호주산 남양진주를 선보인다.
노바오 쥬얼리 전용남 총경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남양진주의 모든것을 보여주겠다"며 "노바오 쥬얼리에서 3만위엔 이상 구입시 발급하는 골드 카드, 10만위엔 이상 구입시 발급하는 다이아몬드 카드 등 멤버십 카드를 소지하면 골드카드는 5%, 다이아몬드 카드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한다. 전시회 참관객은 필히 여권이나 명함을 지참해야 한다.
▶ 문의 : 전용남 총경리 133-2184-9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