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 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이 설치한 2010 제1회 전국음력설텔레비전문예야회 평의에서 연변TV 2010 음력설문예야회 ‘두만강의 새봄’이 종합부문 1등상과 함께 조직부문, 감독부문, 촬영부문, 음악표현부문, 무용표현부문 등 6개 종목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텔레비전문예야회 평의행사는 중국텔레비전문예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참가범위가 가장 넓으며 획기적인 대사로 기록되는 평의행사로 중앙텔레비전방송을 비롯해 전국의 각 성, 자치구 및 지방 20여개 매체들에서 참가하였다. 그 중 연변TV방송국 2010 음력설문예야회 ‘두만강의 새봄’은 지방 급별에서 유일한 수상프로로 선정되었다.
2010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 ‘두만강의 새봄’은 중국 조선족의 파란 많은 역사를 담고 흐르는 두만강을 주선으로 중국 조선족의 흥망성쇠와 영욕역사를 다루며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동경과 희망을 펼쳐보였다.
평의에서 심사위원과 전문가들은 ‘두만강의 새봄’이 지역, 민족, 시대, 예술 등 특성을 집중적으로 결합하고 형식이 활발하고 수단이 풍부하며 연변 조선족 특유의 문화예술과 민속풍격을 충분히 과시하였다고 평가했다.
▷연변일보/본지종합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