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상하이지점 직원들이 상하이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31일 여객 화물 공항 3개 지점 11명의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쉬후이구(徐汇区) 보아이(博爱) 보육원을 방문해 김밥만들기, 공놀이, 동요 부르기, 상품 증정 등 장애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시아나 항공의 보아이 보육원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아시아나항공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목적인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구현하고 있다.
박진우 상하이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 보육원에 대한 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중국지역에서 이윤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부터는 중국부녀발전기금회의 주관으로 중국 서부 상습 가뭄지역의 소외된 계층에게 소형 우물을 만들어 주는 프로젝트인 ‘사랑의 물 나누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시안성 수덕현 당가구촌에 물 저장고와 급수관 등 '사랑의 물 저장고' 건축해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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