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국가관광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2차 중국민족축제 및 ‘2011 민족축제상’ 회의에서 ‘가장 매력있는 축제도시’상을 수상했다.
‘민족축제상’은 국제축제협회의 권위적인 평가체계를 참고하여 민족축제전문가들이 축제의 민족성, 국제성, 창의성을 중요한 평가지수로 삼아 전국축제활동을 평가하는 것이기에 그 상은 매우 높은 공신력을 가지며 중화민족축제가운데서 가장 대표적인 영예로 인정받는다.
연길시는 올해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11년 중국조선족민속추석절을 주관하여 연길시의 독특한 조선족민속문화를 충분히 전시하고 연길시의 독특한 조선족민속축제문화브랜드를 창조하여 세인에게 연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민속특색의 인문풍정을 보여주었다.
▷연변일보/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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