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소매치기 주의해야 할 10곳 선정

[2011-11-07, 16:20:17] 상하이저널
도시교통과 생활편의시설 정보제공 사이트인 딩딩망(丁丁网 www.ddmap.com)에서 최근 상하이 지역 중 소매치기가 가장 많은 지역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소매치기 피해 사례가 빈발하므로 이 지역을 지날 때는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1. 숭장 대학성 먹거리 골목(松江大学城小吃街)
밤이 되면 대학생 남녀들이 짝을 이루어 맛있는 음식을 찾기 위해 이곳으로 자주 왔다 갔다 하는데 소매치기들의 타깃은 대학생들의 핸드폰과 지갑. 어떤 대학생은 일년에 이곳에서 모두 5개의 핸드폰과 3개의 지갑을 소매치기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2. 상하이기차역 부근(上海火车站)
이곳은 암표상과 거지 그리고 소매치기가 많은데 특별히 춘절 기간이 되면 소매치기들이 더 많이 극성을 부린다고 한다. 소매치기들은 고향으로 가는 기차표를 구매한 다음에 부근에서 지갑을 훔쳐 고향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달아 난다. 또 이 부근에서 혹 낯선 사람이 전화 배터리가 다 되었다는 핑계로 핸드폰을 빌려주는 것은 금물. 전화 하는 척을 하다가 잽싸게 달아 날 수도 있다.


3. 진후이광장에서 촨사버스정류장(从金汇广场到川沙汽车站)
화샤동루(华夏东路) 진후이광장에서 촨사버스정류장 사이도 소매치기 다발지역이다. 남자, 여자, 어린이 늙은이 등 많은 소매치기들이 활동을 하는 지역이다. 특별히 버스 정류장 부근이나 혼자 길을 걸어 갈 때 주의해야 한다. 신장 소매치기들도 특히 많은 곳이기도 하다. 손에 가방 2개를 들고 다니는 것을 되도록 자제 해야 한다.


4.치푸루육교(七浦路天桥)
치푸루는 상하이 사람들에는 오래 전부터 값싼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 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값싼 가격을 위해 이곳에 갔다가 오히려 소매치기들에 때문에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특별히 흥왕(兴旺)과 신치푸루(新七浦路) 사이의 육교는 신장 소매치기들이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육교를 지나다가 눈 깜짝 할 사이에 자신의 지갑이 이미 다른 어떤 이의 주머니에 들어 갈수도 있다


5. 지하철 인민광장역 환승 지점(人民广场地铁换乘大厅)
지하철 1호선, 2호선 8호선이 만나는 이 지점은 하루에 몇 만 명의 보행자가 지나쳐 가는 곳이다. 특별히 평일 출퇴근 시간, 주말에 오후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 갈 때 소매치기들을 활동을 하는데 지갑을 잃어버린 지 모르고 지하철을 타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한다.


6.후시문화관(沪西文化宫)
차오양루(曹杨路) 근처에 있는 시궁(西宫)은 오늘날 젊은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옷과 소품 등 갓 가지 많은 물건들이 많다. 특별히 길거리에 돗자리를 펴고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많은데 허리를 숙이고 물건을 고를 때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물건 값 깎기가 한창 일 때도 소매 치기 들은 틈을 노린다.


7. 지하철 1호선 롄화루역과 남방상점 부근(地铁一号线莲花路,南方商厦)
지하철 1호선 연화루(莲花路) 역에서 내려 남방상점에 쇼핑을 하기 위해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길을 건너는 신호등 건널목에 소매치기들이 많다고 한다.


8. 우장루 먹거리골목(吴江路小吃街)
매일 밤 이곳에서 길거리 음식을 먹기 위해 오는 젊은이들이 붐비는데 이름난 성지엔(生煎)을 먹기 위해서 가게 앞에 줄을 설 때 소매치기를 가장 많이 당한다


9.푸둥 둥창루 지하철역 부근(浦东东昌路地铁站附近)
시 중심가에 있는 곳으로 높은 빌딩과 은행 그리고 병원을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소매치기들의 타깃 대상이 된다. 출퇴근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므로 이때 소매치기들도 가장 많이 활동 한다.


10. 진장러위엔 지하철역 부근(锦江乐园地铁)
지하철에서 내려 근처 버스 정류장에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소매치기들이 활동을 한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1

  • 아이콘
    비니봉 2011.11.08, 12:26:47

    홍췐루 진휘루 홍신루 일대가 빠졌군요. ㅋㅋㅋ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8.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9.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5.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