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주택구매제한 정책 내년에도 유지한다

[2011-12-21, 13:53:12] 상하이저널
상하이시가 주택구매제한 정책을 내년에도 유지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노동보(劳动报)는 상하이시는 전날 열린 제13회 인민대표 상무위원회 제31차 회의에서 정부 당국의 거시 조정 정책을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거시 조정 강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한 조만간 시행 기한이 만료되는 주택 구매제한 정책을 내년에도 계속 실행함으로써 거시 조정의 결과를 공고히 하고 부동산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다.
 
둥처(同策)컨설팅연구센터의 장훙웨이(张宏伟) 씨는 "주택 구매제한 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분양가 할인을 통한 자금회수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정부 당국이 내년 적당한 시기에 일부 지역에 한해 구매제한 정책을 완화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개발업체들의 자금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동산 개발에서 고급 아파트 개발, 브랜드 이미지 향상 등에만 주력하지 말고 소형 아파트, 고급 아파트, 초호화형 아파트 등 다원화 전략을 채택하는 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주택구매제한 정책 지속, 첫 주택 구매 시 최대 70% 대출 가능, 대출금리 할인 취소 등을 감안해 내년 부동산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4.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5.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6.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7.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8.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9.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10.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3.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4.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5.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6.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7.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8.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9.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10.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사회

  1.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4.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8.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9.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