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항공사, 5㎏ 이하인 수하물 1개만 기내반입 허용

[2012-11-26, 13:52:30]
국내선 수하물 삼면합 115cm 초과 안돼
 
중국 항공사들이 기내반입 수하물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지난 25일부터 일반석은 무게 5kg 수하물 1개만 기내 반입을 허용했다.
 
중국남방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이 기내 안전을 위해 기내반입 수하물을 규정대로 단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26일 신문만보(新闻晚报)가 보도했다.
 
수하물 위탁에서 허용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이 부분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나가는 짐들은 대부분이 기내 반입된다. 이에 따라 제한된 기내 선반 공간을 차지하느라 싸움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규정에 따르면 일등석의 경우는 무게가 5㎏이하인 수하물 2개를 기내 반입이 가능하고 비즈니스석, 일반석의 경우는 1개만 가능하다. 또 가로, 세로, 높이에 대한 제한에서 국내선의 경우는 20×40×55㎝를 초과해서는 안되며 국제선의 경우는 삼면의 합이 115㎝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민항총국 전문가는 기내 선반 공간이 제한되어 있는 상태에서 수하물이 사이즈, 무게 등을 초과했을 경우 떨어질 위험이 있을 뿐더러 선반에 올리지 못한 수하물들을 다른데로 옮겨가야 하는 등 번거로움을 거쳐야 함으로써 항공기 지연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태남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중국 제조업 생산비용, 미국과 비슷한가? hot 2014.07.16
    15일, 중국 상무부 기자회견에서 중국 제조업의 생산비용이 미국과 비슷해졌다는 한 언론사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선단양(沈丹陽) 상무부 대변인은 “최근 노동..
  • 중국 경제의 두 얼굴 hot 2014.07.16
    중국 중앙정부는 ‘미니부양책’과 ‘방향성 있는 조정’으로 경제 전환을 이끌고 있고, 지방정부는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 부양’ 기치를 내걸었다. 연초..
  • 중•미 패권 인식 변화 hot 2014.07.12
    며칠 전, 미국의 한 언론사가 ‘중국은 왜 스스로 세계 중심이라고 말하는가?’라는 제목의 문장을 게재하였다. 중국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이며, 가장 오..
  • 중•일 감정 대립 hot 2014.07.09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일 전쟁을 촉발했던 ‘7•7사변’ 77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역사를 왜곡하거나 미화하려 한다면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경고의...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2035년 달에 와이파이 구축한다
  2. 中 도시 3곳, 국제금융도시 상위 1..
  3. 中 경제 하방 압박에 정치국회의서 이..
  4. 中 선전 오피스빌딩 공실률 30% 내..
  5. 민항구 도시조명, 9월 30일부터 ‘..
  6. 上海 국경절 연휴, 기온 ‘뚝’…18..
  7. 국경절 황금연휴 첫 나흘간 상하이 관..
  8. 상하이, 주택 구매 문턱 더 낮췄다…..
  9.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

경제

  1. 中 2035년 달에 와이파이 구축한다
  2. 中 도시 3곳, 국제금융도시 상위 1..
  3. 中 경제 하방 압박에 정치국회의서 이..
  4. 中 선전 오피스빌딩 공실률 30% 내..
  5. 국경절 황금연휴 첫 나흘간 상하이 관..
  6. 상하이, 주택 구매 문턱 더 낮췄다…..

사회

  1. 민항구 도시조명, 9월 30일부터 ‘..
  2. 上海 국경절 연휴, 기온 ‘뚝’…18..

문화

  1. 국경절 황금연휴, 상하이 문화예술행사..
  2.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3.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

오피니언

  1.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2. [중국인물열전 ①] 세계가 주목하는..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4. [Dr.SP 칼럼] 독감의 계절 가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