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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열정의 맛 'Argentina BBQ'

[2006-06-27, 01:05:05] 상하이저널
축구만큼이나 화끈한 아르헨티나 요리 남아메리카 대륙 남동부에 있는 아르헨티나 남아메리카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큰 나라이며 국토의 40% 이상이 목장과 방목지로 탱고와 목축으로 유명하다.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다 보면 쉽게 다양한 육류요리를 하는 식당을 보게 된다. 이는 넓고 비옥한 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아르헨티나는 인구수보다도 많은 소를 방목해 키우고 있고 그 소가 아르헨티나의 주요 수출품이자 주식이라 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가장 대중적인 음식은 '아사도'(Asado : 바비큐), 소고기가 많이 생산되는 나라로 소고기가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소고기에 소금을 뿌려 불에 직접 굽는 일종의 바비큐이다. 이와 비슷한 요리로 '빠리야다' (Parillada : 내장을 이용한 소금구이 요리) 가 있다.

300여평 108인의 좌석 20여종의 BBQ, 30여종의 퓨전요리와 여러 종류들의 샐러드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는 `Argentina BBQ'는 평범하면서도 독특한 실내 인테리어로 축구의 강국을 과시하듯 매장에 `마라도나'의 전성기의 축구영상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에는 남미의 열정적인 화려한 댄스와 노래 공연을 보며 `Argentina BBQ'를 손님 앞에서 원하는 양만큼 잘라준다. 그 외 쇠고기·돼지고기·과일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꼬챙이에 꽂아 숯불에 구운 브라질의 전통요리인 추라스코 (Churrasco)도 맛볼수 있는 곳이다.

샐러드 바와 30여종의 퓨전요리는 1인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 무료로 맛 볼 수가 있으며, 음료수와 주류는 별도 계산을 한다. 점심(58원)과 저녁(68원)의 가격 차이가 있다. 'Argentina BBQ'에 사용하는 육류는 아르헨티나산과 호주산, 그리고 중국산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 외 특별 코스요리로는 'Argen tina BBQ + 추라스코(Churrasco) + buffet =158원/ Argentina BBQ' + '아사도 Asado' + buffet = 118원의 코스가 있다.
Argentina BBQ를 찾는 고객은 대부분 남미의 외국인들이 주를 이룬다고 하며, 실제 매장에서 쉽게 남미 손님들을 볼 수 있다.
열정의 남미 댄스와 고기 맛, 듬뿍 느낄 수 있는 Argentina BBQ, 그리고 시원한 한잔의 맥주로 외식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

주소 : 淮海中路 1720号
예약 전화:6471-2777
영업 시간 : 11:00 - 23:00(Lunch : 11:00~14:00 ) (Dinner : 17:00~22:00 )
국내, 국제신용카드사용가능/ 본 상하이저널을 지참하신 분에 한하여 10% D/C or 음료를 무료제공한다. 단체 활인 가능

▷송은경(전국 조리과 대학교수 협의회 해외 파견 교수)
hw_sek@naver.com 문의: 133-8607-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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