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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P 7월 추천도서

[2017-06-30, 11:32:38]

 

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해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금수강남 1기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1인 1권만 구매하실 수 있으며, 매주 5권으로 제한합니다.)

 

 

 

 

2일~8일
플랫폼 레볼루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배할 플랫폼 비즈니스의 모든 것
밴 앨스타인, 상지트 폴 초더리, 제프리 파커 공저 / 이현경 역 | 부키
정가: 189원→할인가: 95원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은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활용하는 자가 될 것이다!”
모두가 4차 산업혁명을 외치고 있다. 정부가 앞장서서 계속 외치고, 기업들은 여기저기서 후렴구처럼 끝없이 되뇌고 있다. 서점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책이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미래를 전망하는 책들 대부분이 4차 산업혁명과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4차 산업혁명은 중요하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이 추구하는 것은 결국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3D 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각각의 신기술만이 아니다. 이런 기술이 결합되어 모든 제품·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함으로써 사물을 지능화해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이루어 내고, 이를 기반으로 기존 산업혁명에 비해 더 넓은 범위(scope)에, 더 빠른 속도(velocity)로, 더 크게 영향(impact)을 끼치게 된다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배할 플랫폼 비즈니스에 관한 최초의 개설서이자 스터디 케이스 북.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석학 마셜 밴 앨스타인 보스턴 대학 교수, 상지트 폴 초더리 플랫폼 싱킹 랩스 설립자, 제프리 파커 다트머스 대학 교수가 공동 저술했다. 플랫폼이 왜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는지, 글로벌 대기업조차 플랫폼 기업에 밀리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플랫폼은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지, 기존 기업들의 대응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론칭은 어떻게 해야 하고, 수익 창출은 언제 어디서 해야 하는지, 개방의 폭을 어느 정도로 해야 하고, 관리는 민주적이어야 하는지 자유주의적이어야 하는지, 일반 비즈니스와 경영 지표가 어떻게 다르고, 경영 전략이 어떻게 다른지, 규제는 어떻게 하는 게 효과적이고, 어떤 산업이 플랫폼 기업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은지 등을 플랫폼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 케이스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플랫폼 구축을 생각하고 있거나 기존 기업의 플랫폼 기업 전환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9일~15일
고전 결박을 풀다.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끝까지 읽지 않은 책
강신장 저 | 모네상스
정가: 153원→할인가: 77원


고전이란 히말라야 산처럼 이름은 익숙해도, 쉽게 오르기 어려운 높고 험준한 산과 같다. 왜 우리는 번번이 고전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고 도중에 덮어버리곤 하는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고전은 두껍고 분량이 방대하다. 늘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에게 이는 물리적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 꼭 한 번은 읽어야 한다는 위대한 고전, 언제까지 갈증과 부채로만 남아있어야 하는가? 대단한 결심, 그리고 시간과 공을 들여 읽을 수 없는 수많은 장삼이사에게 고전은 그저 넘지 못할 산인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수많은 사람이 도전했으나 아무도 풀지 못했다는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단칼로 끊어 풀었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문제일수록 때로는 단순한 해결책이 답이 될 수도 있다. 『고전 결박을 풀다』는 고전을 읽느라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어봤으나 아직도 고전의 숙제를 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16일~22일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세계 최고 리더들의 인생을 바꾼
피터 드러커 등저 / 유정식 역 | 다산북스
정가: 120원→할인가: 60원

 


“질문이 없다면 통찰도 없다!”
《포춘》 선정 500대 기업부터 떠오르는 스타트업 기업까지
전 세계 리더들의 인생을 바꾼 ‘피터 드러커의 5가지 질문’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절대 변치 않고 뿌리내린 듯 단단히 서 있는 이정표. '피터 드러커의 질문'은 바로 그 이정표와도 같다.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어떻게 길을 만들 것인가’ 고뇌하는 순간에 피터 드러커가 던지는 각각의 질문들은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로 우리를 이끈다. 현존하는 어떤 조직에도 적용할 수 있다. 새로운 일, 사업, 프로젝트 앞에서 고뇌하고 있는 이들에게 강력한 인사이트를 전해준다.

 

이 책에는 필립 코틀러, 마셜 골드스미스, 짐 콜린스 등 세계적 경영 구루들과 GE,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혁신 기업의 리더들,


그리고 우버, 홀스티, 약속의 연필 등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성공을 일군 떠오르는 청년 리더들까지, 세계 최고 리더들 20인이 어떻게 ‘피터 드러커의 질문’으로 자신을 바꾸고, 조직을 바꾸고,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고 있는지 생생하게 들려주는 실천 방법과 사례들도 담겨 있다.

 

 

 

 

 

 

23일~29일
나의 첫 한문 공부.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새기는
공원국 저 | 민음사
정가: 120원→할인가: 60원


고대 공자의 『논어』에서부터 근대 소설 『인간사화』까지 다양한 사상과 역사, 문학을 아우르며 맛보는 『나의 첫 한문 공부』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춘추전국 이야기』로 중국의 고대 역사를 신선하게 풀어내고, 한나라 묘에서 출토된 죽간 ‘개려(蓋廬)’를 초역하여 『오자서병법』을 펴낸 저자 공원국이 초학자들을 위해 다채로운 고전 속 한문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엮은 한문 공부 책이다. 유가, 도가, 묵가 등 제자백가의 기록부터 불경, 역사서, 근대 문학 작품까지 분야와 시대를 불문하며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한문 고전까지 인용되어 있어 폭넓은 한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고전에서 따온 원문을 읽고, 그에 얽힌 옛이야기로 뜻을 함께 생각해 본 뒤, 한 자 한 자 따라 쓰며 되새겨 본다.

 

 

 

 

30일~8월 5일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일, 사랑, 관계가 술술 풀리는 40가지 심리 기술
나이토 요시히토 저 / 김한나 역 | 유노북스
정가: 111원→할인가: 56원


꽂히는 말, 혹하는 말에는 이유가 있다!
당신의 말하기에 ‘심리’를 더하라

 

단지 말투를 살짝 바꿨을 뿐인데 상대방을 설득할 확률이 40% 이상 높아진다면, 믿을 수 있는가? 아마 농담처럼 들릴 것이다. 하지만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의 저자이자 일본의 베스트셀러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 박사에 따르면, 당신의 말하기에 ‘심리’를 더하면 가능하다.

 

이럴 땐 이렇게~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말투의 심리학!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에서 안내하는 40가지 심리 기술과 말투의 심리학은 모두 심리학 및 마케팅 분야에서 실험으로 그 효과가 입증된 것들이다. 특히 하나하나가 가정, 직장, 애인 관계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이해하기 쉽고 구체적이라는 점에서 사람의 심리가 궁금한 사람과 인간관계를 긍정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누구든지 연습하면 자전거를 탈 수 있고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말주변이 없는 사람이라도, 아무리 내성적인 사람이라도 연습하면 충분히 말을 잘할 수 있게 된다. 그저 작은 동기와 요령만 있으면 된다. 이 책이 그 첫 발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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