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추천도서> 13억의 중국 20억의 기회-이학진

[2006-10-10, 01:08:08] 상하이저널
세계 최대의 인구, 넓은 영토와 풍부한 천연자원 !
1978년 개혁, 개방의 기치 아래 20여 년간 고도성장을 지속한 중국은 이제 경제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을 모르거나 중국을 무시하고는 세계화의 시대에 생존하기 어려워졌다.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 애쓰는 우리 기업인들은 점점 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4년 기준으로 62억 5천만 달러를 중국에 투자, 중국 투자 규모가 전세계 1위에 올라섰다. 이렇듯 중국 진출은 많이 이루어지지만 우리 기업들의 중국 진출 성공률은 14%밖에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사실 중국은 사업하기에 매우 어려운 나라이다. 법률과 정책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중국시장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일본 마쓰시타 차이나 관계자는 "중국에서 살아남는다면 우리는 세계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무턱대고 큰 시장만을 바라보고 달려들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본서는 지난 15년간 중국에서 생활하며 엘칸토 중국법인을 중국 제화업계의 리더로 만든 이학진 총경리(현 yebbn동사장)의 경험과 중국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중국에서 창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에서부터 꽌시, 노무관리 및 제반 법규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관리하고 추진해야 하는지, 중국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100가지 등 중국 비즈니스의 성공 노하우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중국에 진출한 여러 한국 기업들의 성공과 실패사례도 분석 소개함으로써 어떻게 해서 중국에서 성공했고 실패했는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는 지난 15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경험들과 노하우를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자 본서를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랜 기간 경험한 중국 비즈니스 실무를 토대로 곁에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하듯 쉽게 쓰여진 것이 책의 장점이다. 저자는 이 책에 담긴 한 글자 한 글자가 중국 시장을 가슴에 품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도 함께 담았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SORA보다 낫다” 中 AI 프로그..
  2. 4세 남아, 상하이 호텔 숙박 후 '..
  3. 中 정부, 중앙·국가기관, "국산 전..
  4. 알리바바, ‘부당행위’는 없지만 합의..
  5. 中 거주 한국인, 反간첩법 위반 혐의..
  6. 중국 또 ‘칼부림’ 사건…베이징 미성..
  7. 9월 자동차 산업 이익률 4.6%,..
  8. 바이트댄스, 유럽에 AI 연구개발센터..
  9. 상하이, 태풍 파란색 경보 발령…31..
  10. 中 최고 갑부의 지각변동... 중산산..

경제

  1. “SORA보다 낫다” 中 AI 프로그..
  2. 中 정부, 중앙·국가기관, "국산 전..
  3. 알리바바, ‘부당행위’는 없지만 합의..
  4. 中 거주 한국인, 反간첩법 위반 혐의..
  5. 9월 자동차 산업 이익률 4.6%,..
  6. 바이트댄스, 유럽에 AI 연구개발센터..
  7. 中 최고 갑부의 지각변동... 중산산..
  8. 샤오미 시속 350km 전기차 공개…..
  9. 타오바오, 中 최초 우주여행 티켓 라..
  10. 개조 금지, 시속 제한… 中 전동스쿠..

사회

  1. 4세 남아, 상하이 호텔 숙박 후 '..
  2. 중국 또 ‘칼부림’ 사건…베이징 미성..
  3. 상하이, 태풍 파란색 경보 발령…31..
  4. 콩레이, 오늘 저장성 해안 상륙할 수..
  5. 中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9곳 발표..
  6. 광동성 ‘뎅기열’ 환자 확산… 1주일..
  7. 中 17살 ‘수학 천재’의 탄생? 부..

문화

  1. 상하이 제4회 ‘광장커피 카니발’ 내..
  2. [책읽는 상하이 256] 연남동 빙굴..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별똥이와 맹모삼천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내 아들 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그래, 한..
  4. [무역협회] 정책 효과 누적, 중국..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딸라..

프리미엄광고

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