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성 푸얼커피장원과 MOU
10조원 한국커피업계에 유통 계획
상하이교련국제무역(上海桥联国际贸易有限公司)은 지난 6일 윈난성(云南省)에 소재한 베이징과학기술원산하 푸얼만셰바커피장원(普洱曼歇坝咖啡庄园)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이징과학기술원 왕안(王安) 총경리, 안신(安心) 총경리와 상하이과학원의 바이티에(白铁) 총경리, 전라북도대표처 허전 소장, 임석민 대표, 중국 대성법률사무소 차이커량(蔡克亮) 변호사, 상하이교련국제무역 박태규 동사장,박가정 총경리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상하이교련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윈난 커피를 한국커피업계에 유통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10조원 규모의 한국커피업계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포석이다.
푸얼시는 한국인들에게 보이차로 유명한 지역으로 이곳 커피 품질은 ‘아라비카’종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품종이다. 세계적인 커피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 네슬레 커피도 10여 년 전부터 윈난의 푸얼시(普洱市) 지역에서 커피장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하이교련은 “남미지역은 자연환경의 극심한 변화로 인해 매년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중국 윈난 남커피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중화권(대만, 홍콩, 중국)에서 35년간 무역업에 종사한 상하이교련국제무역 박태규 동사장은 현재는 상하이와 홍콩에 자동차 부품, 특수강, 리튬, 커피와 식품 등 3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 국가식품산업원의 중국자문관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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