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법] 근로자의 인력유출 예방

[2018-08-16, 06:27:08]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


Q 경쟁기업이 계속해서 근로자들에게 스카우트를 제의하고 몇몇 근로자가 이미 이직하였습니다. 이 경우, 회사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귀사에서는 근로자와 체결한 노동계약서 상의 비밀유지조항 또는 연수 제공에 관한 협의서 상의 의무복무기간에 대한 약정 등에 의하여 이직한 근로자에게 위약책임을 질 것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약책임을 청구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은 계약서 상에 이 부분에 대한 약정이 있어야 하므로 이 상황을 발견한 다음 우선 회사의 노동계약서를 검토해 보고 관련 약정이 없을 경우 현재 직원과 협상하여 사용중인 노동계약서에 이 부분의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인력유출을 예방하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또 직원과의 소통 등을 통하여 상대방 회사의 스카우트 행위에 대한 불법 증명서류를 수집하여 <반부정당경쟁법(中华人民共和国反不正当竞争法)> 제10조의 규정과 <최고인민법원의 부정당경쟁 민사안건의 심리 시 법률사용의 몇 가지 문제에 관한 해석(最高人民法院关于审理不正当竞争民事案件应用法律若干问题的解释)>의 제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를 제기할 수 있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자료: 주중한국대사관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법] 이직시 취업비자 변경 2018.08.16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 Q 중국에서 정식 취업비자를 받고 근무 중 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가 와서 이직하려고 하는데, 취업비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A 노동자는...
  • [중국법] 출퇴근 교통사고의 공상 인정 여부 2018.08.15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 Q 한국인 김모는 북경에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김모는 퇴근 후 어머니 집에 저녁 먹으러 운전을 하고 가던 도중 자동차 사고..
  • [중국법] 파견근로자가 업무중 타인에게 입힌 손해에.. 2018.08.15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 Q A회사는 회사업무상 필요한 기술지원을 이유로 B회사로 직원을 파견하였습니다. 그런데 파견직원은 기술지원업무를 하던 도중 B회사의 직원..
  • [중국법] 중재판결에 관한 취소 2018.08.14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 Q 김모는 회사의 월급 체납으로 인하여 중재위원회에 노동중재를 신청하였습니다. 중재청에서는 심리를 거쳐 회사에서 김모에게 체납한 월급 2..
  • [중국법] 노동중재에 대한 이의 신청 2018.08.14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 Q 한국인 김모는 중국회사를 상대로 인민법원에 노동중재를 신청하였고 중재청은 입증기한을 2016년 9월 15일까지라고 지정하였습니다. 그..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2025년 달라지는 것들
  2. [책읽는 상하이 264] 몸으로 읽는..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8] 아우디..
  4. 직장 쩐내·급조집단·어쩌라고?…202..
  5. 포르쉐 中 판매량 28% ‘뚝’… “..
  6. 中 배달 양대산맥 메이퇀·어러머, 배..
  7. 틱톡 창업주, 홍콩서 자산 관리 회사..
  8. 상하이 ‘출산 친화적 일자리’ 시범..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이제 너의..
  10. 위안화, 세계 4대 결제 통화 자리..

경제

  1. 포르쉐 中 판매량 28% ‘뚝’… “..
  2. 中 배달 양대산맥 메이퇀·어러머, 배..
  3. 틱톡 창업주, 홍콩서 자산 관리 회사..
  4. 위안화, 세계 4대 결제 통화 자리..
  5. 테슬라 上海 슈퍼팩토리 수장, 풍력에..
  6. 트럼프, 틱톡 운영 '찬성’... 미..
  7. 위챗, 최대 1만 위안 상당 ‘선물하..
  8. 中 재정부, 2025년 재정 정책 6..
  9. 상하이, 저고도 공역(低空) 국유기업..
  10. 중국, 8조 규모 중동 지하철 사업..

사회

  1. 中 2025년 달라지는 것들
  2. 상하이 ‘출산 친화적 일자리’ 시범..
  3. 민항구에서 3분 만에 황푸강 건너는..
  4. 만원클럽 발족 후 132만元 장학금..
  5. 上海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 다누리 한..
  6. 上海 2025년 신년행사 맞이 차량..
  7. ‘뱀의 해’ 기념주화 예약 대란…上海..
  8. 中 ‘무료 고양이’ 무인자판기 논란..
  9. 후쑤후(沪苏湖) 고속철, 26일 정식..
  10. 상하이 홍차오-푸동 공항철도 27일..

문화

  1. 상하이 ‘2024 크리스마스 마켓’..
  2. 상하이 예원의 밤 밝힌다…예원등불축제..
  3. 상하이 여성 15명 '여경야독 여경야..
  4. [책읽는 상하이 264] 몸으로 읽는..
  5. [책읽는상하이 262] 관객모독
  6. [책읽는 상하이 263] 몸의 일기
  7. 상하이문화원, 미디어아트 <모두의 도..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8] 아우디..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이제 너의..
  3. [Delta 건강칼럼] 항생제의 명과..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뮤링정담:..
  5. [김쌤 교육칼럼]좋은 질문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