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홍차오CBD, 세계 명품 쇼핑센터 건설

[2018-09-20, 15:16:59]

상하이 홍차오비즈니스구(虹桥商务区)가 2020년까지 세계 명품 브랜드가 밀집된 쇼핑센터로, 장삼각지역 대표적인 쇼핑 랜드마크로 도약할 전망이다. 


20일 노동보(劳动报)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는 홍차오비즈니스구 홍차오 국가전시센터(国家会展中心) 지하 공간을 쇼핑천국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이곳을 교통중심 및 상업중심, 두가지 '중심' 기능을 함께 갖춘 시범지역으로 건설해 수입박람회 효과를 극대화시켜 고급 해외 브랜드 수입과 본토 우수 브랜드 수출 등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홍차오수입상품전시교역중심을 통해 전 세계 우수 브랜드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함으로써 해외 우수 제품전시, 기술전시 플랫폼을 제공, 해외 선진기술과 상품, 서비스가 중국시장으로 들어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아울러 구역내 무역기업, 상품, 기술 전시를 통해 중국 우수상품이 세계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줄것으로 기대된다.


홍차오 CBD에 저원가, 개방형, 집중형, 고밀도, B2C 수입상품보세전시거래구를 만들어 세계 각국 상품들을 한곳에 모아 장삼각 수입상품 물류중심(集散中心)을 조성함으로써 상하이 및 장삼각지역의 소비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전망이다.


현재 홍차오CBD 쇼핑센터에는 T2공항에서 이착륙하는 12개 항공사들이 모두 입주해있다. 이는 국내외 여행자들이 쇼핑센터에서도 탑승 및 수화물 탁송 수속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세금환급구역을 별도로 설치하고 택스프리 점포 규모도 늘릴 예정이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4.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5.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6.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7.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8.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9.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10.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3.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4.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5.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6.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7.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8.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9.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10.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사회

  1.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4.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8.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9.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