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중국내 타오바오, 징둥, 넷이즈 등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유료 회원에게 가격 할인이나 VIP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제 방식을 도입하고 있음
o 징둥 PLUS 회원은 이미 천만 명을 넘었고 회원 갱신율은 80%에 달하고 있음
- 149위안(2.5만원)의 회원비를 지불하면 가격 할인 뿐 아니라 무료 방문 교환 및 환불, 24시간 고객서비스 등 징둥 PLUS 회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음
o 알리바바는 작년에 888위안(15만원)의 타오바오 88VIP 카드를 판매하여 티몰 마트와 티몰 글로벌 등에서 5%의 가격 할인과 알리바바 산하의 영상, 음악, 배달 플랫폼 등에서 VIP회원 자격을 부여함
□ 전형적인 회원제의 성공 사례로는 미국의 프랜차이즈 슈퍼마켓 코스트코(Costco)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이 있음
o 코스트코는 1980년대부터 회원제를 도입하였고 순이익은 거의 회원료로 충당되어짐
o 아마존은 2005년부터 Prime 회원제를 도입하여 회원 수는 14년 만에 1.19억 명을 달성하였고, 미국의 50%에 달하는 가정을 회원으로 두고 있음
- 아마존 Prime 회원과 비회원의 연평균 소비액은 각각 2,500달러(296만원), 600달러(71만원)에 육박함
□ 현재 중국 전자상거래 분야는 무료 회원제가 보편화되어 있고, 유료 회원 서비스도 일부 상품에만 적용되는 등 한정적인 마케팅 범주에 머물러 있음
(자료 : 신경보)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Today 핫이슈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