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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지표 ‘온라인 창업 방향’ 세미나 개최

[2019-07-22, 14:47:17]

 

  

상해•화동 한국 IT기업협의회와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회장 원지현)가 공동 주관한 ‘중국 경제의 지표 온라인 창업의 방향 세미나’가 18일 상하이 아트젠 호텔에서 열렸다. 세미나 현장에는 중국 내 교민, 유학생,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중국의 경제와 온라인 창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 디지털 전략 마케팅 3C+1C’를 강연한 BS 커뮤니케이션 김찬희 과장은 3C라는 중국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사항을 소개하며 주요 트렌드 채널을 분석하였다. 김 과장은 “소비자는 자신이 관찰, 경험해 본 것 그리고 믿고 있는 것을 보려고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형관 미래에셋 대표 이사는 ‘3가지 관점에서 보는 중국 경제’를 주제로 강연하였다. 신 대표는 “휴대폰 속에서 세상이 변한 것이 아니라, 달러의 움직임으로 세상이 변하고 있다”며 달러의 변동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변화를 강조했다. 또한 “중국의 성장률은 하락했지만, 합리적인 소비로의 변화 등으로 이는 최악의 상황까지는 아니다”고 보았다.

 

 
“중국 시장과 물류의 이해”에 대해 차이나 월드의 이정원 대표가 강연했다. 중국의 다양한 쇼핑몰의 현황과 해외 구매대행 사업 흐름도를 설명하였다. 이 대표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학습의 필요성과 시뮬레이션을 통한 협업화 작업의 경험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트 솔루션의 박선주 팀장은 “ KOREA 전자 상거래 창업 실무 및 이해” 강연을 하였다. 박 팀장은 전자 상거래를 통해 7년동안 브랜드를 유통한 경험을 예로 들어가며 강의를 진행하였다.

 

 
“전자 상거래는 판매자, 마케팅, 플랫폼 관점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다양한 각도의 관점으로 살핀 후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문화, 직업,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브레인스토밍으로 여기에 숨겨진 자신의 잠재력을 찾을 수 있다”며 브레인스토밍을 권유했다. 또한 창업 경험자로서 창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복잡한 절차 없이 시작해보라”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유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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