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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甘肃 죽음 부른 산악 마라톤 대회…사망자 대부분이 ‘마라톤 고수’

[2021-05-24, 12:08:47]

중국은 지금… 2021년 5월 24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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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甘肃 죽음 부른 산악 마라톤 대회…사망자 대부분이 ‘마라톤 고수’
23일 봉면신문(封面新闻)에 따르면 22일 오전 간수성 바이인시(白银市) 징타이현(景泰)황허스린경구(黄河石林景区)에서 열린 100km 산악횡단 마라톤대회 크로스컨트리 대회 도중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전체 참가자 172명 중 21명이 사망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에 미처 손쓸 겨를이 없었고 오히려 초반에 스피드를 올렸던 ‘고수’들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이번 사고의 희생자 가운데에는 중국 울트라 마라톤 중국 신기록 보유자 량징(梁晶)선수와 장애인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관쥔(黄关军)이 포함되었습니다. 초반에 빠른 속도로 올라갔던 두 사람은 다른 선수보다 체력이 빨리 소진되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2.中 본토 무증상 감염자 4명 발생
중국에서 본토 무증상 감염자가 증가했습니다. 24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는 23일 중국 전역에서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두 해외 유입이고 본토 확진자는 없었지만 무증상 감염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날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2명으로 이 중 4명은 본토(랴오닝 1, 광동3)에서 발생했습니다. 23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는 325명(본토 31명),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388명입니다.

 

3.텐센트, 1분기 순이익 22%↑… 위챗 월 사용자 12.4억명
중국 최대의 게임사이자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 기업인 텐센트(腾讯)이 당국의 제재에도 2021년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0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텐센트가 발표한 2021년 1분기 실적 보고서를 인용해 매출은 1353억 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순이익은 331억 1800만 위안으로 22%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웨이신과 위챗 월평균 활성 계정은 12억 410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3.3% 증가했습니다. 올 1분기는 동영상 유료 회원이 1억 250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2% 증가했고 기업 관련 서비스 사업 매출이 47%나 증가하며 새로운 주력 사업으로 성장했습니다.


4.中 불법 개인 정보 수집한 app 명단 공개.. 틱톡∙바이두 포함
중국 당국이 불법적으로 고객 개인 정보를 수집한 어플리케이션(APP)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21일 국가네트워크안전과 정보화위원회 판공실(中共中央网络安全和信息化委员会办公室)은 여러 유형의 app에 대해 개인정보 사용 현황을 조사했고 총 105개의 앱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인구직 관련 앱이 51개 적발되면서 가장 많이 개인 정보를 무단 수집하고 있었고, 360 브라우저, 바이두 등 유명 브라우저 앱도 적발되었습니다. 중국 틱톡인 더우인(抖音), 콰이셔우 등 영상 관련 앱은 19개, 유틸리티 앱에서는 바이두가 유일하게 규정 위반으로 적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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