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6.24] 上海 7월 1일부터 최저임금 인상... 2480元→ 2590元

[2021-06-24, 11:51:43]
중국은 지금… 2021년 6월 24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上海 7월 1일부터 최저임금 인상... 2480元→ 2590元
내달부터 상하이시 최저임금이 인상됩니다. 23일 상하이시 인력자원과사회보장국은 7월 1일부터 상하이시 월 최저임금이 2480위안에서 2590위안(45만 4000원)으로 110위안 인상하고, 시간당 최저 임금은 22위안에서 23위안으로 1위안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단, 월 최저 임금의 기준은 개인 사회보장료, 주택 공적금 등에는 적용하지 않습니다. 또 노동자의 연장 근무에 따른 추가 수당, 교대근무 추가 수당, 하계 고온 보조금 등 특수 근무 환경과 관련한 보조금, 출퇴근 교통비 보조금, 주택 보조금 등은 월 최저임금 기준에 해당하지 않고 기업이 별도로 지급해야 합니다.

2. 中 코로나19 방역 위해 국경 통제 1년 더 연장
중국 당국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국경 통제를 최소 1년 더 연장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2일 소식통을 인용해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새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은 “현재 전 세계 전염병이 여전히 확산되고,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이를 일으키지만, 중국은 계속해서 전염병 형세에 맞춰 과학적 분석을 기초로 다양한 방역 조치를 통솔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방역 안전을 전제로 국내외 건강하고 안전한 인적 교류를 적극 구축하고자 한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3. 테슬라, 중국 라싸에 최초 태양열 저장 충전소 설립
테슬라가 중국에 자체 태양열 에너지 저장 설비를 갖춘 충전소를 최초 설립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23일 공식 웨이보에 라싸시에 세운 충전소가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성, 이를 에너지 저장 설비에 저장한 뒤 전기차 충전에 전력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의 라싸 슈퍼 충전소는 V3 슈퍼차저를 장착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태양광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고, Powerwall 에너지 저장 장비를 통해 에너지를 저장한 뒤 저장 에너지로 차량을 충전합니다.  에너지 사용 효율을 향상시키고, 부하와 에너지 저장 구성이 균형을 이루면서 에너지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게 됩니다. 

4. 中 인구 최다 도시 상하이 2위…1위는?
23일 제일재경이 최근 발표된 제7차 전국 인구 조사 결과를 통해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10대 도시를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인구 1000만 이상인 도시는 총 18곳으로 1위부터 10위가지 순서대로 충칭, 상하이, 베이징, 청두, 광저우, 선전, 텐진, 시안, 쑤저우, 정저우가 선정됐습니다. 1~4위 도시 인구는 2000만 명을 넘어섰고 충칭은 3000만 명까지 돌파했습니다. 10년 전 인구 조사 당시 2000만 인구 도시는 2곳에 불과했습니다. 나란히 2, 3위에 오른 상하이와 베이징은 교통 혼잡, 환경 오염 등으로 인한 인구 억제 정책으로 2014년 이후로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한편, 선전은 10년 전보다 인구가 714만 명 급증하면서 이번 조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도시로 꼽혔습니다. 

5. 中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개통 10주년... 누적 운행거리 15억 8000만km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을 이용한 승객 수는 13억 5000명, 누적 운행 거리는 적도를 4만 바퀴 돈 것과 맞먹는 15억8000만km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2일 중국 국가철도그룹은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이 올해 6월 개통 10주년을 맞았다고 중국신문망은 전했습니다.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은 중국내 가장 많은 여행객이 이용하고 있는 구간으로 연간 운송량이 2012년의 6553만 명에서 2019년에는 2억1000만 명으로 2.3배 증가했습니다. 전체 노선의 운행 열차 수는 총 120만 편으로 1일 평균 운행 열차 수는 개통 초기의 131편에서 지금은 568편으로 늘었습니다.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의 최고 운행 속도는 시속 350km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속철도이며, 발차 간격은 최단 4분입니다.

m.shanghaibang.com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2.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3.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7.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8.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9.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10.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경제

  1.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2.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3.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4.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5.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6.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7.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8.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9.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10.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사회

  1.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2.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7.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8.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