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11.26] 상하이 확진자 3명 발생…친구 사이로 쑤저우 여행

[2021-11-26, 12:03:07]

중국은 지금… 2021년 11월 26(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상하이 확진자 3명 발생…친구 사이로 쑤저우 여행

상하이시 방역 당국은 25일 17시 기준 3명의 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발생해 공공위생임상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 1번은 푸젠성 샤먼, 2번은 푸동, 3번은 칭푸 거주자로 지난 19일~21일까지 쑤저우 여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과 밀접 접촉자는 27명, 근접 접촉자 103명은 집중 격리 중이며 이 중 27명은 음성이며 아직 10653명이 검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다녀온 쑤저우 주요 관광지는 25일부터 바로 폐쇄되었습니다.


2. 上海, 바오산∙총밍에 고속철도역 들어선다
중국철로 상하이국그룹(中国铁路上海局集团)이 최근 ‘상하이-난징-허베이 구간의 고속철도 가능성 연구 보고서’가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상관신문(上观新闻)이 전했습니다. 후위롱(沪渝蓉) 고속철도 구간 정차역은 총 16곳, 이 곳 10곳이 신설역이고 2곳이 바로 상하이 바오산, 총밍역이다. 앞으로 상하이에 새로 들어서는 바오산역에서 출발해 쑤저우시, 난통시, 타이저우시(泰州), 양저우시, 난징 및 안후이성의 추저우시(滁州), 허페이 남역까지 운행하는 이 노선은 장강 경제구간 발전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3. 中 출생률 1%대 붕괴…43년 만에 ‘최저치’
중국의 출생률이 처음으로 1%대 아래로 추락하면서 4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4일 재신망(财新网)은 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중국통계연감 2021’을 인용해 지난해 중국의 출생률은 8.52‰(퍼밀, 인구 1000명당 출생수)로 1978년 이후 처음으로 1% 아래로 떨어진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인구 자연 증가율은 1.45‰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사회과학원 인구 및 노동경제 연구소 왕광저우(王广州) 연구원은 “중국은 이미 초저출산율 대열에 진입했다”며 출생인구와 노동인구가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한 뒤 머지않아 인구 총량까지 마이너스 변곡점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4. 샤오미,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다시 3위로 ‘뚝’
지난 2분기 애플을 누르고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2위에 올랐던 샤오미가 다시 3위로 떨어졌습니다. 24일 재련사(财联社)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샤오미 스마트폰 출하량은 4390만 대로 전년도 동기 대비 6%, 전월 대비 17% 하락하면서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에 대해 왕샹(王翔) 샤오미 총재는 “3분기 샤오미의 시장 점유율 하락은 아이폰13의 강세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3분기 샤오미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한 것은 글로벌 반도체 품귀 현상이 주 원인”이라며 이 때문에 3, 4분기 샤오미 스마트폰 출하량 약 1000~2000만 대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5. 中 여자배구 “외국인 선수는 1명만” 개막 전 ‘급변경’…김연경 ‘반쪽 출전’
25일 2021-2022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개막을 앞두고 중국배구협회가 외국인 선수 출전을 1명으로 제한했다는 규정이 알려져 현지 배구 팬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리그 14팀 중 유일하게 김연경 선수와 도쿄올림픽 MVP 조던 라슨(미국) 등 2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한 상하이 여자배구 팀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중국배구협회는 ‘2020-2021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외국인 선수 참가 규정에 관한 통지’에서 각 구단 외국인 선수 수는 제한이 없으나 두 명의 선수만 경기에 동시 출전할 수 있다고 명시했지만 이번 규정은 별도로 발표하지 않아 각 구단이 2021-2022 시즌 책자를 보고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색하지 않았지만 변경된 규정에 내심 속상해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이 김연경 선수 소속사측의 반응입니다. 중국 배구 팬들 역시 “두 외국인 선수의 호흡을 볼 수 없다”며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2025년 달라지는 것들
  2. 상하이 홍차오-푸동 공항철도 27일..
  3. 포르쉐 中 판매량 28% ‘뚝’… “..
  4. 위안화, 세계 4대 결제 통화 자리..
  5. 테슬라 上海 슈퍼팩토리 수장, 풍력에..
  6. 만원클럽 발족 후 132만元 장학금..
  7. 上海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 다누리 한..
  8. 上海 2025년 신년행사 맞이 차량..
  9. 트럼프, 틱톡 운영 '찬성’... 미..
  10. 틱톡 창업주, 홍콩서 자산 관리 회사..

경제

  1. 포르쉐 中 판매량 28% ‘뚝’… “..
  2. 위안화, 세계 4대 결제 통화 자리..
  3. 테슬라 上海 슈퍼팩토리 수장, 풍력에..
  4. 트럼프, 틱톡 운영 '찬성’... 미..
  5. 틱톡 창업주, 홍콩서 자산 관리 회사..
  6. 중국, 8조 규모 중동 지하철 사업..
  7. 상하이, 저고도 공역(低空) 국유기업..
  8. 中 재정부, 2025년 재정 정책 6..
  9. 중국 전기차 선호도 미국·일본보다 ↑
  10. 징동, 중국 4대 소비금융기업 ‘지배..

사회

  1. 中 2025년 달라지는 것들
  2. 상하이 홍차오-푸동 공항철도 27일..
  3. 만원클럽 발족 후 132만元 장학금..
  4. 上海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 다누리 한..
  5. 上海 2025년 신년행사 맞이 차량..
  6. ‘뱀의 해’ 기념주화 예약 대란…上海..
  7. 후쑤후(沪苏湖) 고속철, 26일 정식..
  8. 中 ‘무료 고양이’ 무인자판기 논란..
  9. ‘2024년 바이두 검색어 연간 보고..
  10. 中 올해의 한자 ‘지(智)’ 선정…단..

문화

  1. 상하이 예원의 밤 밝힌다…예원등불축제..
  2. 상하이 여성 15명 '여경야독 여경야..
  3. [책읽는 상하이 264] 몸으로 읽는..
  4. [책읽는상하이 262] 관객모독
  5. [책읽는 상하이 263] 몸의 일기
  6. 상하이문화원, 미디어아트 <모두의 도..
  7. [박물관 리터러시 ⑤] 한 해의 끝자..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8] 아우디..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이제 너의..
  3. [김쌤 교육칼럼]좋은 질문
  4.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크리스..
  5. [상하이의 사랑법 20] 문장 안의..
  6. [Jiahui 건강칼럼] 겨울에 흔한..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의 향기..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