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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인탁구동호회. 즐겁고 건강하게 ‘핑퐁’

[2022-10-15, 07:16:01] 상하이저널
국경절•추석 동호인 친선 대회, 
상하이 외국인 탁구동호회 초청 대회 개최  

 


 

 

추석 동호인들과 함께 친선 대회
  
상하이 거주 외국 탁구동호회 초청 탁구대회

상해한인탁구동호회(회장 우상훈, 이하 ‘상탁동’)가 국경절을 맞아 동호인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홍징루 상탁동 전용구장에서 단체전, 개인전, 복식전 등 다양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은 한국의 개천절을 기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7일에는 ‘오빠짱(5부~8부) 이벤트 대회’를 열고 부수그룹별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1급씩 승급하는 이색적인 대회도 진행했다. 

상탁동은 앞서 9월 10일에는 추석을 맞아 총 35명의 한인들이 모여 함께 탁구를 하며 한가위를 즐겼다. 회원들이 각자 김치를 담가오고 송편과 전을 만들어 즐기며 함께 모여 한가위다운 풍성함을 나눴다. 회원들이 서로 찬조한 여러 상품을 경품으로 나누면서 고향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9월 12일에는 중국, 싱가포르,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다양한 국적의 상하이 거주 외국 탁구 동호인들을 초청 친선 탁구대회를 진행했다. 풍성한 결실을 친지와 이웃들과 나누는 한가위의 의미를 설명하고 함께 친선게임을 하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한편, 상탁동은 올해 하반기 행사로는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정기 토요 리그 외에 11월 추계대회와 12월 연말대회를 앞두고 있다. 

2003년 결성된 상탁동은 내년 20주년을 앞둔 장수 동호회다. 특히 회원들의 노력으로 회원 전용구장까지 갖춘 보기 드물게 활성화된 한인 운동 동호회이다. 남녀노소 구별없이 같이 운동할 수 있는 운동답게 6살 회원부터 69세 회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 

상탁동은 “평생 함께 하고픈 반려 스포츠를 찾고 있다면 지금 바로 상탁동의 문을 두드려 주길 바라며, 남녀노소 탁구에 관심을 있는 모두에게 문을 활짝 열어 두고 있겠다”고 전했다. 

 


 


 

 

국경절 연휴 동호인 친선 탁구대회

 

[이용안내]
•이용시간: 365일 24시간 이용가능
•정기리그: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수시 이벤트 경기 및 지역 교류전 참가)
•시설: 탁구대 4대, 최신로봇 연습기 (1인 연습 가능)
•레슨반 운영: 월~목요일 저녁/ 일요일 오전/ 화목 오후 (중국인 전문코치 2명)

[모임장소]
闵行区虹井路185号红淞大厦10楼物业办公室旁边乒乓球馆
롱바이신춘역 3번 출구 맞은편 홍송따샤 10층
(9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복도 통과 후 계단으로 10층)

[가입문의_ 위챗]
•홍보부장: betterleestar
•재정부장: ruby_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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