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상하이무역관(관장 정영수)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지원과 원활한 현지 물류사업 전개를 위해 CJ대한통운과 손을 맞잡았다.
상하이무역관은 내년 1월 부터 상하이 소재 CJ대한통운 물류창고 2곳을 “KOTRA 해외공동물류창고”로 지정하고 추후 해당 창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물류 관련 사업 안내와 최종 승인을 통해 내륙운송과 창고비용의 일부를 실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참여기업들은 쟈딩과 송강에 위치한 CJ대한통운의 우수한 현지 물류 네트워킹을 활용해 더욱 저렴하고 안전하게 우리 기업들의 화물을 처리하고 운송할 예정이다.
KOTRA 상하이무역관과 CJ대한통운은 그동안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올해 상반기 상하이 도시봉쇄 기간 구호물자 기부와 배포에 적극 앞장서 왔다.
아울러 KOTRA 해외공동물류창고로 지정된 해당 CJ대한통운 물류창고는 “상하이생활물자보장기업증명”과 상하이시 “대외무역 화이트리스트” 등을 긴급으로 신청하여 발급 받는 등 봉쇄 기간 창고 운영과 위기관리 능력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KOTRA 해외공동물류사업 참가 신청 안내 및 연락처
장설 주임 021-5108-87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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