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구입비 지정 기부
상해한국학교 김장호 학교장(左)상하이한인여성경제인회 김은진 봉사부부회장(右)
상하이한인여성경제인회(회장 이미경)는 지난 14일(월) 상해한국학교(교장 김장호)에 발전기금 2만 위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여성경제인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한국학교 발전을 위해 애쓰고 힘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이번 발전기금은 도서구입비로 지정해서 기부했다”고 전했다.
상하이한인여성경제인회는 상하이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다양한 전문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창립 후 18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한국학교에 장학금을 기부 해오고 있다. 현재는 17대로 교육과 봉사, 네트워크 관련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하고 교민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 방역으로 학교를 방문하지 못해 구베이 밀레니엄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김은진 봉사부부회장, 이소망 봉사부부장, 김희수 봉사부회원, 전혜승 문화부부장, 전혜승 교육부회원 권국희 고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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