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자싱 경제개발구 설립 30주년, 한국타이어 ‘우수 공로상’ 수상

[2022-12-29, 12:40:12]
지난 23일 자싱 경제기술개발구 설립 30주년 성과 보고 및 제8회 국제경제무역협상회의 주요 프로젝트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가흥경제개발구 설립 30주년을 맞아 한국타이어(주)를 비롯한 19개 단체와 11명의 개인이 '우수 공로상'을 수상했다.

자싱경제개발구는 또한 신임 투자유치 컨설턴트들에게 초빙장(聘书)를 발급하여 투자유치를 강화하며 선두기업, 상공회의소 협회 및 전문기관을 활용해 투자유치 업무에서 가교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약식에서는 장강삼각주 녹색건강식품 생산가공본부 기지사업, 호메이어(荷美尔) 지역본부 투자 증자사업 등 24개 사업이 계약을 체결했다. 총 투자 규모 271억 위안을 성공적으로 달성했으며, 이 중 1억 달러 초과 프로젝트가 2개, 10억 위안 초과 프로젝트는 8개, 글로벌 500대 프로젝트 1개, 업계 선도 프로젝트 8개가 포함되었다고 자싱재선(嘉兴在线)은 전했다.

장웨친(张月琴) 자싱시 상무국 국장은 " 개방추진전략 실시, 개방형 도시 건설, 개방형 에너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상무부는 자싱시의 개방형 경제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질적 성장의 발판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자싱시는 외자 집결지로 실제 외자 사용은 수년 간 중국 전역에서 1위를 유지해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자싱시의 실제 외자 이용액은 30억2000만 달러로 전체 3위, 1억 달러 초과 프로젝트 도입은 64개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4.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5.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8.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9.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3.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4.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5.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6.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7.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8.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9.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10.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사회

  1.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8.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9.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