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국가 경쟁력 순위 중국 2위…한국 6위

[2023-01-04, 14:15:43]
<사진출처:텐센트(腾讯网)>
<사진출처:텐센트(腾讯网)>

미국 언론이 조사한 세계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중국이 미국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일 환구시보(环球时报)는 유에스뉴스 앤 월드 리포트에서 2022년 말 세계 국가 경쟁력 순위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1위는 미국, 중국과 러시아가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세계 85개국에 대해 종합 지도력, 경제 영향력, 정치적 영향력, 국제 우방과 군사력 총 5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다. 모든 분야는 질의응답 형태로 이뤄진다. 이번 좌를 위해 세계 36개국에서 1만 8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조사에 참여했다.


4위에서 10위까지 국가를 보면 독일, 영국, 한국, 프랑스, 일본, 아랍에미리트와 이스라엘이다.


각국의 평가를 보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경제와 군사 면에서도 절대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음악, 영화, tv 등 엔터 시장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위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주요 경제국으로 평가했다. 러시아는 방대한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경제 대국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 주목할 것은 한국 순위가 일본을 앞지른 것이다. 게다가 한국에 대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민 총저축과 높은 외화보유고를 갖고 있다고 말했고, 일본은 세계 3위 경제 대국이라고 평가했다.


유에스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매년 세계 각국의 종합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종합 경쟁력으로 생활 수준, 시장 개방성, 기업 정신까지도 평가하고 있다.


이 뉴스가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러시아가 아직도 3위라니…웃음만 나온다”, “미국에서 발표하는 자료는 믿고 거른다”, “한국이 프랑스보다 순위가 높다고? 이상한데…”, “한국이 1위가 아닌 것만으로도 굉장히 객관적인 자료다”라며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 본토 콜라 브랜드, 결국 ‘파산’ hot 2023.01.06
    중국 본토 콜라 브랜드, 결국 ‘파산’ 1980년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중국산 콜라 브랜드가 2022년을 넘기지 못하고 파산했다. 4일 광명망..
  • 춘절 앞두고 인력 대란... 하루 500元에도 가사.. hot 2023.01.05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를 앞두고 가정부 구인난은 심했지만, 올해는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다. 가정부들이 코로나19에 걸리기도 하고, 중증 환자를 돌보는 도우..
  • 中 시가총액 500대 기업 순위 중 1위는? hot 2023.01.05
    중국 상장기업의 시총 1위~3위는 텐센트, TSMC, 구이저우 마오타이 순으로 집계됐다. 2022년 복잡한 국내외 상황, 코로나19 전파 및 미국 연방준비제도(F..
  • 설 연휴 가장 인기 높은 여행지는 베이징·상하이 hot 2023.01.05
    씨트립, 취날 등 중국 현지 다수의 여행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새해 첫날 성 간 이동 여행이 회복했고, 교통·호텔 가격이 잇달아 올랐으며, 설날 가장 많이 찾..
  • 上海 새해부터 병원 응급실 ‘북새통’ hot 2023.01.04
    上海 새해부터 병원 응급실 ‘북새통’ 2023년 1월 3일, 공식적인 올해의 첫 근무일인 이날 상하이 곳곳의 병원에서는 여전히 몰려드는 환자로 북새통을 이뤘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4.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5.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6.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7.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8.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9. 2025 상하이 미슐랭 53곳 선정...
  10.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3.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4.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5.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6.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7.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8.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9.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10.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사회

  1.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4.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8.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9.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