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애국영화 선봉배우 '우징', 개인 매출 5조원 돌파 中 영화사 1위!

[2023-01-25, 10:36:48]
배우 겸 감독인 우징(吴京)이 개인 누계 박스오피스 300억 위안(약 5조459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중국 영화사상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중국의 영화 리뷰 및 박스오피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탑전업판(灯塔专业版)에 따르면, 1월 25일 0시10분 기준, 2023년 춘절 기간(1.21~27) 총 박스오피스(사전예매 포함) 40억 위안(약 7279억원)을 돌파했다.

'만강홍(满江红)' '유랑지구2(流浪地球2)', '부니베어스 가디언코드(熊出没·伴我“熊芯”)'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했다고 홍성신문(红星新闻)은 25일 전했다. 

이 중 '유랑지구2'와 '만강홍'의 주연 배우인 우징(吴京)과 선텅(沈腾)은 현재 중국 영화계의 개인 누적 박스오피스가 가장 높은 두 사람으로 부상했다. 등탑전업판의 데이터에 따르면, 24일 17시 41분 현재 우징의 개인 총 박스오피스 매출액은 300억 위안에 달해 중국 영화사상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다.

우징의 흥행 성적은 최근 10년간의 영화 작품에서 나왔다. 특히 2017년 56억 위안을 돌파한 '전랑2' 이후 '유랑지구'가 46억8800만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이어 '장진호(长津湖)' 두 편이 각각 57억7500만, 40억6700만을 달성했다. 

우징의 작품 4편 누계액이 200억 위안 이상을 달성한 것과 달리 선텅은 10억~30억 위안의 흥행작들을 여러 편 내놓았다. 선팅의 최고 흥행작인 ‘안녕, 이환영(你好,李焕英)’이 50억 위안을 넘어선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작품들 ‘독행월구(独行月球)’, ‘미친 외계인(疯狂的外星人)’, ‘질주하는 인생(飞驰人生)’ 등은 10억~30억 위안 이상의 흥행을 기록했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4.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5.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8.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9.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3.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4.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5.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6.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7.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8.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9.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10.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사회

  1.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8.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9.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