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고흐, 세잔, 마네, 모네, 샤갈… 거장들의 대작 상하이 전시

[2023-01-30, 15:30:08] 상하이저널
위드 코로나 이후 갤러리 방문객 수요도 폭발적이다. 새해 들어 상하이 박물관과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예술 전시를 열고 있다. 겨울 방학기간 가족과 함께 갈 수 있는 상하이 전시회를 상하이예술전람(上海艺术展览) 공중계정에서 소개했다. 

보티첼리에서 반 고흐까지
영국국가미술관 소장전
从波提切利到梵高: 英国国家美术馆珍藏展


상하이박물관 개관 70주년 기념 전시회로 2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52점의 유화 작품을 전시한다. 상하이박물관이 기획한 “세계와의 대화” 문물예술 시리즈 대형 전시회의 두 번째 전시로 보티첼리, 르바엘, 티치아노, 세잔, 마네, 모네, 반 고흐 등 유럽 예술 거장의 작품이 전시된다. 

•~5월 7일, 화~일(월 휴무), 9:00-17:00
•상하이박물관(上海博物馆) 1층, 제1 임시 전시홀
黄浦区人民大道201号
•입장료: 100위안/50위안
신장 1.3m 이하 성인 1명당 3명 무료 입장 
18세 미만 미성년 반값
•‘上海博物馆” 공중계정 내 사전 예약 필수 

우피치 대가의 자화상
乌菲齐大师自画像


16세기에서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역대급 예술가의 50 점의 진품이 전시된다. 르바엘, 티치아노, 루벤스, 렘브란트, 자크루이 다비드, 앵그르, 모란디, 샤갈, 구사마 야요이, 차이궈창(蔡国强) 등 50명의 예술대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첫 상하이 전시회인 르바엘의 유명한 작품 <르바엘 자화상>을 감상할 수 있다. 

•~2월 26일, 월~일 10:00-18:00(17:30 입장 마감) 
•동이미술관(东一美术馆)
 黄浦区延安东路2号
•입장료: 218위안/168위안(학생) 
신장 1.2m 이하 아동 무료(성인 동반) 
•티켓 예매: 
 

그녀들과 추상
Women In Abstraction,她们与抽象  


시안미술관과 퐁피두센터 연합 전시인 '그녀들의 추상(她们与抽象)전'은 여성 아티스트가 추상 예술사에서 차지하는 지위에 대해 참신한 시각을 제공한다. 소니아·드로니 턱(Sonia Delaunay-Terk) 등 35명 아티스트의 약 10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3월 8일, 화~일(월 휴무) 10:00-17:00(16:00 입장 마감) 
•시안미술관(西岸美术馆) 
徐汇区龙腾大道2600号 
•입장료: 120위안
신장 1.3m 이하 아동 1명 무료(성인 동반)
•“西岸文化艺术季” 공중계정 내 사전 예약 필수

개시 开启
START


중국, 한국, 인도, 미국, 덴마크, 브라질,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불가리아, 세르비아 등 85명 아티스트의 8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국제 현대예술의 시대성과 대표성을 갖춘 아티스트들 포함하고 있으며, 참가 아티스트 중 최고령은 1921년생, 최연소는 1988년생으로 나이와 국적 모두 다양하다. 

•~5월 21일, 화~일(월 휴무) 10:00-17:00(입장마감 16:30)
•별미술관(星美术馆) 
徐汇区瑞宁路111号
•입장료: 200위안
신장 1.3m 이하 아동 1명 무료(성인 동반) 
“星美术馆” 위챗 구독 계정 내 사전 예약 필수 

‘영원한 파리’ 
Willy Ronis Par Willy Ronis


프랑스의 저명한 인문 사진 대가 윌리 로니스의 사진 작품(상하이) 전시회다. 프랑스 역사고적과 영상다매체 기록보관소(MPP)와 프랑스 국가박물관 연맹-대황궁 영상센터(L’Aence Photo RMM-GP) 공동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윌리 로니스의 사진 촬영 창작 최고 시기의 촬영집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을 선정해 선보인다. 일부 중요 작품에는 윌리 로니스의 주석이 첨부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작품 감상의 이해를 돕고 있다. 

•~3월 31일, 화~일(월 휴무) 10:00-18:00(17:00 입장 마감) 
•상하이바오롱미술관(上海宝龙美术馆) 
闵行区漕宝路3055弄 8번 홀 
•입장료: 88위안(1인)/128위안(2인)/150위안(3인)
신장 1.3m 이하 아동 1명 무료(성인 동반) 
•티켓 구매: 
 

울라이: 무량지물 
乌雷:无量之物


울라이(본명 우베 라이지펜, 1943-2020) 사망 후 첫 아시아기관에서 열리는 “무량지물” 전시다. 폴라로이드 촬영, 신체와 행위 예술가 울라이의 선구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70점이 전시된다. 독일인인 울라이의 많은 작품은 중국에서 영감을 획득, 이번 전시도 중점적으로 중국의 풍경, 문화, 종교, 백성 관련 작품 위주의 전시다. 주로 20세기 70년대 초반 예술 활동, 1976년부터 1988년까지 마리나·아브라모비치와의 협업 작품, 90년대말의 개인 창작 등 3개 시기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3월 12일, 화~금 12:00-20:30 주말 및 명절 휴일 10:00-20:30
•하오미술관(昊美术馆) 
浦东新区祖冲之路2277弄1号2楼 
•입장료: 50위안/30위안(학생, 65세 이상 노인)
신장 1.2m 이하 아동 무료  
•“HOW昊美术馆” 공중계정 내 사전 예약 필수 

Cosmological Elements
步天歌  


상하이푸싱예술센터와 중국국가천문이 공동 기획한 과학예술 전시한다. 천문예술 실천가 안주(安久), 과학예술분야 전문기획자 롱싱루(龙星如), 클로디아·스누거(Claudia Schnugg) 등이 기획에 참여했으며, 3년 여에 걸쳐 준비했다. 10개 국가, 30명 크로스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한다.
 
•~2월 11일, 화~일(17:30 입장 마감) 
토(21:30 입장 마감) 월요일 휴무 
•상하이푸싱예술센터(上海复星艺术中心) 
 黄浦区中山东二路600号BFC外滩金融中心F1
•입장료: 128위안(주중), 158위안(주말) 

절대적 미: 나폴리 국가고고박물관 소장전
绝美之境:那不勒斯国家考古博物馆珍藏展


나폴리 국가고고박물관과 중국현당대예술기관의 첫 대규모 합작 전시회다. 2000여 년 전 로마 문명 관련 전시로 많은 이탈리아 국보급 전시품이 처음으로 본토를 떠나 첫 해외에서 여는 전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월 9일, 월~일 10:00-21:00(20:00 입장 마감)
•푸동미술관(浦东美术馆) 
浦东新区滨江大道2777号 중앙전시홀X
•입장료: 130위안(주중)/200위안(주말)/인 
신장 1.2m 이하 아동 무료(성인 동반) 
•“浦东美术馆MAP” 공중계정 내 사전 예약 필수 

중국 당대 예술 연감 전시
中国当代艺术年鉴展


홍커우구 둬룬현대미술관에서는 111명(팀) 작가의 작품으로 중국 당대 예술의 최신 발전 성과를 전시하고 있다. 
•~2월 26일, 화~일(월 휴무) 10:00-18:00(17:30 입장 마감)
•상하이둬룬현대미술관(上海多伦现代美术馆)
虹口区多伦路27号
•무료 
•티켓 예매
 

무하와의 만남: 선의 마술
遇见慕夏:线条的魔术


체코 국보급 화가 알폰스 무하의 진품 전시. 소묘, 분채, 포스터 등 5대 테마로 200점 작품을 전시한다. 

•~3월 5일, 화~목(월 휴무) 10:00-17:30 
금 10:00-18:00/토~일 10:00-19:00 
•위졘박물관·상하이징안관(遇见博物馆·上海静安馆)
 静安区汶水路210号静安新业坊3幢
•108위안(주중)/128위안(주말)/188위안(부모+자녀) 
신장 1.0미터 이하 아동 무료 
•“遇见博物馆in上海” 사전 예약 필수 

최승희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4.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5.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8.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9.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3.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4.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5.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6.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7.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8.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9.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10.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사회

  1.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8.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9.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